공장알바 갔다가 20대 여자들 보고 감탄한 썰

근데 공장 단순 업무는 여자들이 훨 잘하는게 펙트임
그니까 공장에서 여자를 쓰는거.
대신 텃세가 ㅈㄴ 심함;;;;
신입으로 젊은 여자들 들어가면 아줌마들 텃세가 아주그냥;;
퇴사하는 애들 면담해보면 특정 아줌마들 때문인 경우가 허다함
근데 또 그 아줌마들이 일 잘하는 실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쩔수가 없음 ㅋ

맞음. 텃세 심하고 여적여 라고 여자들끼리 파벌도 있고. 근데 내가 공장 단순업무도 여자보다 더 잘했음. 그래서 케바케라고 한거임. 물론 비율로 따지면 여자가 더 잘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회사에서 여자만 뽑는 경우도 있긴함.

일잘해서가 아니라 인건비 때문에 싼 여자들 쓰는겁니다. 노조 리스크도 적고.

뭔소립니까
여자도 남자도 최저시급부터 시작해요
그게 생산직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노조리스크가 적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삼성엘지 1차벤더 공장에서 4년 인사담당했는데요?
ㅋㅋㅋㅋㅋ
계약만료통보하러 가면 눈앞에서 서면 통보서
찢어버리는 아줌마들이예요 ㅋㅋㅋㅋ

최저시급 업무면 기술경력 크게 필요없는 단순업무죠.
200만원 받는다 칩시다. 사업장에선 30-40대 남자여자 원하겠지만, 남자의 경우 제대로 된 사람이면 가족부양등 이유로 그돈 받고 안합니다. 간혹 있어도 정말 오갈데 없는 사람이고요. 성실 역량 기대못합니다.

반면 여자들은 일자리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족부양 사회적 시선등 남자보단 부담이 적으니까 성실하고 싹싹한 여자들도 오는겁니다. 여자가 일잘한다~는 그런이유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일잘하는건 팩트죠. 근데 그돈 받곤 안하니깐 없는겁니다.

계약만료 통보서 찢으면 다시주고 찢는다면 사진찍어 문자발송하세요. 효력 인정됩니다.
여자들 중에 강성도 있겠죠. 누가 여자들은 노조 안합답니까?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단거지. 그 정도도 캐치못하고 딴지걸지 마시고 경력 좀더 키우세요. 4년차가 뭘 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