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기사 배댓 반응

녹음본나옴? 피해망상인지 아닌지 몰로 판단하는거지? 누가봐도 서이초사건서 시스템문제를 학부모문제로 물타기하는 언론문제인거같은데 중립박아야지

서이초는 전국 학교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과도한 민원이 확인되고 이를 시정할 이유가 생기면.
여론이 생기고 이에 따라 입법부가 노력를 할것이고요.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서이초 교사의 가해자는 밝혀지기 어려울 확률이 높습니다.
특정하기 힘들고 학부모들이 고소고발까지 진행하진 않았다 니깐요.
그리고 밝혀지면 대중들이 가만두지 않을텐데 과한 일들이 벌어지겠죠.

피해망상이라고 한 이유는
그전 학폭건도 있고 교사와 분명 연락이 되는 상황임에도.
녹취를 통해 대화없이 고소 고발했다는 점이죠.

와이프분 글이나 그림에서도 정신적으로 힘듬이 느껴지죠.
자폐아들을 보통사람들처럼 인정받고 한사람으로서 사회에 어울리게 하고 싶은데
결국 자폐아들은 배려가 필요한 존재니깐요.
그런데 그 배려조차 한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생각해서 기분나쁘다고 이야기하구요.
그런 배려에 대한 이야기는 초등학교1학년 아이가 말한것인데 말이죠.

근데 이건 이케이스가 아니라 고소하는 입장에서 당연한 행동이라 봅니다
더욱이 고소를 결심한 사람인 주호민씨는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이고 이 일을 했을경우 이렇게까지 될것도 생각한 상태일텐데 누가 바보갵이 상담도 없이 고소 먼저 할까요.
변호사 친구들이 말하길 저렇게 상담하고 하는거 맞는 방법이고 상담비용 그거 별로 비싸지도 않다고 하구요
말씀하신것과같이 당연히 이길라고 하는 행위라고 하구여
누가 손해볼께 뻔한데 허허 고소해야징~ 하면서 할까요

전 그냥 대화나 이런일로 끝낼수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된 경위가 무었일까 사회에 공개 안된 많은 내용이 있을건데 그게 궁금하네여

정서적아동 학대로 낙인찍혀 이미 자살한 선생들이 한 둘이 아닌 상태에서 터진거라 뭐

그 선생님들도 결론 나기전에 말라죽어가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데
재판 결과 나오면 얘기하자는것도 마냥 옳은 방법이 아니고

말 안듣는 애 이름 칠판에 스티커 붙인걸로도 아동학대라 판단하는 법인데 당연히 주호민이 유리한거 아닌가요?

'법리상으론 주호민이 유리하겠지 이것보다 더 가벼운 사안들도
정서적아동학대로 선생들이 확정 났는데' 라는

그런 염려들이 있는거죠

그 관련법이 문제라고 다들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사건이라 결론 보고 얘기하자기엔 무리입니다

님처럼 이성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다수라면 이런 댓도 안쓰죠

대부분이 분노에 매몰되어 난사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여러모로 참 씁쓸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어떤 염려를 하시는지 알겠네요
충분히 그런 생각 드실거 같아요

그것도 당사자가 아니니까 아무도 모르는일이죠
같은 일도 당하는 케이스가 천차만별인데 그냥 닥치고 지켜봐야할 시점인거죠

가해자 밝혀지기 쉽지 않음.
조사해서 결과가 나와야 겠지만
범죄가 성립할 요건에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범죄가 있다 하여도 개인신상이 밝히는건 어려운 일임 특히 공중파에서는 불가능.

가해자를 특정할수 있나 그것역시 불가능.
기준이 뭐가 됨?
주호민사건처럼 고소고발을 해서 정확히 특정되는것도 아님.
마지막문자? 민원을 넣은 사람?
같은반 학부모? 올해? 작년? 등등
인과를 정확히 밝혀내고 그에 대한 책임 오로지 그사람에 지우기 힘듬 따라서 쉽지 않은 문제임.

그렇다면 어떻게 처리되어야 하고 서이초사건을 지켜봐야 하냐

국가에서 책임져야함.
분명히 교사를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주말연락,업무외연락등등) 스트레스까지 업무에 포함시켜 교사가 괴로워함에도 방치했음으로.
업무상의 재해로 서이초 교사는 사망하였고
이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함.
또한 행정부, 입법부는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교사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의 조성과 교사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켜주는 관련 법, 제도를 만들어야함.
또한 과도한 아동학대 관련법도 조정을 해야 함.

시간은 오래걸릴듯 보임 그동안 꾸준한 관심이 있어야 할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