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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개진상을 부렸길래 영구입국금지까지 당했을까
일반인들은 육포 같은게 반입금지인거 잘 모를수 있으니까 세관원도 처음엔 좋게좋게 말했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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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주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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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감자육가공품 대부분 나라에서 반입금지인데 깜박 실수하기 쉬워서 세관에서 실제로 매일 잡히는 일이고,
어느나라건 입국심사/세관에 한번 잘못 찍히면 개고생하는 것도 일상적인 일이고
내용에 특별한게 하나도 없는데 저 글이 굳이 주작일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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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꿀르근데 육가공품 왜 금지임?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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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herrf육류나 육가공품이나 기타 농축수산물 같은것들 다 검역이 필요해서(특정 동물이나 식물이 걸리는 전염병 들여올수 있어서) 업자가 검역절차 거쳐야만 반입할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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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꿀르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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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꿀르저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저거 올라왔을때,
- 동일하게 육가공품 걸렸던 분이 그렇게까진 안하는데? 니가 뭘 잘못하거냐 아님 주작이냐? 시전,
- 나리타공항 갔던사람이 공항이 어땟냐고 물어봤나...
요렇게 해서 질문 올라왔고 그 뒤로 주작 아니냐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당 정확한건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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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감자당연히 보통은 바로 몰랐다 잘못했다 어떡하냐고 얘기해서 폐기엔딩으로 쉽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그래도 운나쁘면 다른 방 다녀오는 정도는 하는데)
말했듯이 입국심사나 세관쪽은 생각보다 권한이 막강해서 "이놈 지가 잘못해놓고 고자세로 나오네?" 하면 구금이나 "법대로" 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
뭐 "나는 쉽게 풀리던데?" 라고 주작이라고 하는건 입국때 조심해야 된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의 얘기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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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 세관은 그냥 폐기 시키던데 대만 사람들 선물로 소세지 가져왔는데 그냥 폐기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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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마카오 놀러갔을 때 친구가 육포 엄청 사들고 왔는데
우리나라 반입은 괜찮아서 통과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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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132435싱가포르 홍콩/마카오 대만 쪽에서 비첸향 같은 육포도 원래는 단속 대상입니다. 예전에 모 블로그나 카페에서 진공포장된거라 괜찮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많이들 사가지만 사실은 다 불법입니다..만
모든 승객 수화물을 다 검사하는게 아니라서 복불복입니다.. 티나게 비첸향 종이백이나 비닐에 넣고 다 보이게 세관통과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은 운좋게 안걸리는 거죠. 잡히면 압수/폐기이긴 한데.. 많이들 사오죠.
참고로, 육포/육가공식품 있으면 꼭 신고하라고 기내방송에서도 나오고 세관 신고서에도 적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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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amee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적고 궁금해 찾아보니 법이 개정되어 19년 6월부터 벌금도 내는거 같더라구요.. 여행사진 찾아보니 19년 10월이라고 되어 있구ㅋㅋㅋ 그 친구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덕분에 지식이 하나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일반인들은 육포 같은게 반입금지인거 잘 모를수 있으니까 세관원도 처음엔 좋게좋게 말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