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감독:한국 관객은 sf에 거리감이 있다

표지만 봐도 내용이 다보이는데 보고 싶겠냐고 ㅠㅠ

올드보이 처음 봤을때의 그 매순간마다 터지는 신선함과 클라이막스에서의 극한의 몰입도
타짜의 꽉꽉 채운 스토리 라인과 매력있는 캐릭터들의 서사
기생충의 세련됐지만 콤콤하게 느껴지는 한국 영화의 극치
밸런스 좋은 암살등등

하지만

결국 이 모든 훌륭한 영화들의 기본은 신선하고 탄탄한 스토리라는걸 왜 인정하지 않을까

신선해야 보고 탄탄해야 퍼지는 걸 모르는 감독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더 문이 얼마나 탄탄한지는 안봐서 모르겠으나

신선하지 않아서 안본다구요

본 사람 말론 국뽕 + 신파가 넘 강하다고 함

SF영화 볼모지가 맞긴한데 양키들은 틀어 놓기만해도 열광하는 영화로 구현한 단순 SF 우주효과에 인색할 뿐 서사가 첨가된 SF는 잘 풀어내기만 한다면 SF라 박하게 평하진 않는다고 봄

마션이 한 500만? 그 언저리였던 걸로 기억하고
그래비티도 300만 정도 됐었고,
인터스텔라는...위에도 언급됐지만 초대박났었고...

같은 우주 이야기라도 스타워즈나 스타트렉같은
뭔가 드라마 요소가 강한 작품이 아니라
과학적 접근 비중이 높은 작품은 대체로 흥행했었음.

저 발언은 진짜 무책임한 책임전가 밖에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