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번의 위엄

ㄴㄴ
대학가려면 물론 성적도 되야하지만 집안에서 지원이 가능한가가 먼저임.
저때는 형제자매가 3~4명 이상은 기본인데 장남아니면 대학을 굳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음
진짜 머리가 비상하지 않는 이상 집안에서 2명을 대학보내는건 대부분 무리였음
애초에 대학 안나와도 직장이 많았고 알음알음 소개 통해서 대기업도 들어가던 바로 그런 시절

저 당시 대학이 지금 인서울급이라 보면 됨.
외노자 수입하는 거 보면 지금도 인력은 부족함.
다른게 저 당시는 대부분 대학에 못가기에 고교 졸업후 바로 생산현장에서 일 함.
지금은 대학이 너무 많아 생산직에도 못 가거나 안 감.
임금의 차이라던가 기회가 다르다고 하겠지만 이건 이것대로 정치의 영역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