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떨어지길 바라는 무주택자들에게 팩폭

전세자금대출이 나온지가 20년이 다되가는 물건인데...
겪어봐야 되나요?

그리고
그 시절엔 어린시절이라
제 몸으로 겪어본적은 없지만

2000년대 초 인터넷에 올라온 글만 쳐봐도
계속 된 이야기는 집값이 올라서 결국 사고만다 라는 글밖에 없음.
전세자금대출이 없던 시대인데도요.

왜냐하면 그때부터 IMF구제금융을 다 극복해서 현금이 많이 풀렸는데 미국발 저금리와 맞물려 부동산 같은 투기성 자산이 떡상했으니까 그런거...
뭐 일본 버블 터졌을 때 일본사람들은 부동산 무너질 줄 알고 투자했겠음?

버블은 경계해야하는게 맞고
투기를 국가가 바로잡아야 하는것도 맞습니다만

마취없이 수술하면 환자는 죽고
내과환자가 외과수술을 받아서도 안되죠
약도 독한약 약한약이 다르구요

어찌됐든 지금 코로나 유동성, 집값 폭등을
겪은 뒤인 상황인데 부동산 가격이
대책없이 무너지면

실거주 1주택자들도 피보는거고
나라가 다른 방향으로 어려워지는 것도 맞잖아요?

일본도 버블 터졌었지만 아직 G7임.
폭탄돌리기 하면서 가게 부채 키우기 보다 적당한 상황에 터뜨리는게 더 나음.
코인이나 주식 꼴아박은 사람들이 대책없이 무너지는건 혈세 투입 안하는데 왜 부동산 꼴아박은 사람들한테는 혈세 투입해서 도와줘야함?
그런 마인드가 오히려 부동산 가격 거품 형성하는 원인 중 하니임.

혈세 투입하자는 내용은 그 어디도 없는데
어디까지 논리가 확장되는지…

글내용은 무지성 폭락론자에 대한 비판 뿐인데

그게 올라야될 당위는 아님

무조건 내리길 바라는 사람들에 대한 일침이지

내리는것 오리는 것 모두 자유시장경제인데 자연스럽게 시장에 의해 정해질것

저는 오히려 저출산으로 수도권 집중만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웃기지만, 국가의 경제력이 가장 많이 상승할때가 인구 분포가 항아리형일때라고 합니다.
피라미드형을 최고로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피라미드형은 다른데 투자할 여유가 없는 형태가 피라미드형이고, 경제 성장은 커녕 빈민 문제로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골치아픈 국가들의 인구분포이죠. 대표 예시로 에티오피아, 이집트, 인도가 있습니다. 인구가 늘어난다고 부가 늘어나는게 아니라는 반례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일궈온 부가 부양인구가 줄어서 복지에 일정 이상 사용될지언정, 결국 줄어든 부 보다도 더 적은 숫자의 사람들에게 모인다는 사실도 변치 않는 현실입니다. 이건 현재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세대인 베이비부머 노인세대들의 상속 이슈로 그 영향을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죠. 평평한 이동을 하더라도 국가 경제의 방향성이 바뀌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요.
한국은 더 할수도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에게 모인다는건, 더더욱 좁은 범위에 더 많은 부가 모인다는 뜻이고, 모이는 특정 포인트는 인구와 무관하게 계속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그게 강남인지, 용산인지, 여의도인지, 아니면 예상을 벗어나 서울 밖일지 모르는거지만요.

사실 멀리 볼 필요 없이, 지금까지의 주거 형태의 변화만 보더라도 인구와 무관한 모습도 꽤 보여줍니다. 인구 증가도 증가였지만, 실질적으로 1인당 주거 면적이 늘어왔던 형태인거죠.
저도 집이 없지만, 모두가 원하는 지역의 집값도 장기적으로 떨어질거라는거에는 부정적입니다.

ㅇㅇ 미친거죠ㅋㅋ50년만기ㅋㅋㅋ물론 그전에 갚을 생각으로 받는다고 하지만, 30년만기 대비 이자상환금액차이가 어마어마한데ㅋㅋ정부는 더 무리해서 부동산 사라!ㅋㅋㅋ설거지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