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정답으로 선생님이랑 홀로 싸운 썰

복수정답이냐 아니냐 보다는
본질적으로 부당한 사실이나 잘못된 일에 대해 끝까지 저항하느냐 권위나 기타 잡다한 사정으로 포기하느냐의 차이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도 하잖음?

어마어마한 큰일이냐 아니냐 보다두
저 일 하나로부터 어마어마한 큰 일이 될수도 있고 되기도 하고
그런 일에 대하는 그 사람의 자질이나 자세 사람됨을 알 수 있다고 생각

위에 댓글을 잘못 이해하고 답댓글을 다신거 같은데

위에 댓글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저렇게 복수정답이 아니라고 죽도록 버틸정도로 복수정답 인정이 큰일이 아니라고요

수능에서는 복수 정답이 미칠듯이 큰일 이지만 일선 학교의 중간 기말고사등에서 복수정답은 저렇게 쌍심지키고 학생을 몰아부칠정도로 큰일이아니라서 그냥 복수정답처리를 해버리면 되서 선생이 저렇게 하지 않을테니까

저 글 자체가 소설이라는 얘기

ㅇㅇ 제가 잘못 본듯
저는 학생도 선생도 버틴다로 볼 수 있겠다 였는데 말씀하신대로면 선생을 주체로 쓰신 게 맞는 거 같네요

반면에 소설이나 주작으로 보냐는
저는 똑같지는 않지만 학생이 선생에게 이의제기 신청을 하고는 진짜 지랄같이 혼나고 깨진 케이스를 본 경우가 있어서ㅡ권위에의 도전과 선생의 커리어와 그동안의 시간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셔서
복수정답 선택이 그 정도로 어렵고 힘드냐 보다는
이의제기와 되물음 자체가 큰 일이고 당하는 선생이나 교직원들 입장에서 쉬위 넘어가기 어려울수 있지 않겠나
싶었네요

뭐이리 자꾸 장황해지는지 암튼 네 저는 충분히 있을법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