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호사 누나가 말하는 이해 안되는 태움 유형

근데 저것도 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 있을거같은게 얼마만큼 어려운 업무를 한번 보여주고 이해못했냐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실무에서 신입들한테 업무 가르치다보면 어려운 업무가 아니라 단순한 절차 같은것도 안지키는 경우가 허다함.

예를 들어 물건이 나갈때는 제품확인 스티커를 꼭 붙여서 나가야 한다 라는 한번듣고도 이해할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업무를 분명히 알려주고 강조까지 했는데 그 업무자체를 빼먹으면 이거는 그 직원이 문제 있는거아님?

또 저렇게 실수하는애들 특 : 업무배울때 사수 말 절대 메모안함

캡쳐 보면서 암이 생기는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댓글듯 보니깐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저런것이 밑에 들어오면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뭘 알려줘도 '난 신입인데 모르는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이러고 대충대충 하고 있으면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시벌것 내가 지만 가르치고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대단한거 알려줬을꺼라고 책 보면 암기 드립 하고 앉아있냐..

명치를 한대 쎄게 때려주고 싶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