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갈린다는 연 5000 서울 vs 연 7000 제주

무조건 서울이지.. 어차피 먹구 살기 바빠서 여유는 가끔 부리면 됨. 한국 내 절대적으로 수 많은 인프라가 서울에 있는데 제주도에서 왜 살어

무조건 서울이지.
이런 말도안되는 선택지라니 참.....

난 제주
어차피 회사집회사집만 하고있고
집에 인터넷만 잘되면, 돈많이주는 곳이 짱이지~

연봉7천으로는 여유로움이 힘듬

문화 생활에 그리 관심없어서 전 제주할 듯;;

당연히 제주같은데. 이게 논란이 된다니.ㄷㄷ
역시 사람의 개성은 다양해.

현실은
7천에 제주에 일자리가 있으면
서울은 억대연봉이지

5천으로 어케삼

난 제주

같은 연봉조건이래도 제주가겠다

제주

저정도면 제주

서울 연봉5천은 문화생활 즐기기에는 너무 부족한 연봉 아니야?
영화 한편 1.5만원 뮤지컬 한편 10만원대, 콘서트 10만원 후반대, 미술관도 기획전시나 초대전 볼만한건 2만원정도 소극장 연극도 3~4만원부터...
스트밍사이트 2~3개 기본 가입해야 되고....
솔직히 매주 문화생화즐겼다가는 강제 1일1식 살아야 될껄?

서울 연봉6천약간 밑 캥거루인데 결혼안하니 여유가 있진않지만 먹고살만함

뭐 1~2년 정도는 제주 살아볼수도 있겠지만 장기간 정착하라고하면 서울이지...

일하는 건 똑같으니 연봉이 높은 쪽을 당연하게 고르지 않을까 했는데 반반이라니 신기하네요.

사람 성격에 따라 틀리겠지만, 서울 일주일 있어보니 숨이 턱턱 막히고 시끄럽고 정신 사납고 인간들 땜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인프라 문제만 아니면 제주지! 심심하겠지만, 적어도 외부적인 스트레스는 안 받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연봉 5천으로 서울에서 문화생활 즐기면서 살면 거지 됨.

7천 받고 한번씩 뱅기타고 서울로 놀러가면되잖아? 왕복 항공료도 저렴하던데?
서울에서 한다는 문화생활, 쇼핑 등 솔직히 평일에는 일하느라 피곤해서 힘들고 보통은 주말에 하지않나?
2천만원 차액으로 주말에 한번씩 서울로 놀러가면되지ㅋ

서울은 일하는 곳이지 살만한 곳이 못 됨.
근데 연봉도 더 준다면 당연히 제주지

서울 5천은 힘들어..
집이 있으면 괜춘하지만..

서울 5천같은 소리하고있네. 전세값 마련하려면 그냥 앞이 깜깜하네 ㅋㅋㅋ 애기 분유값도 못버팀. 현실감각 없는 인간이 만든듯 ㅋ

제주가서 살란다 딱히 문화생활도 안즐기는데

의외로 나이 드신 분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서울을 고르는 경우가 많을듯
병원 때문에....

제주에는 병원 없나? 라고 할 수는 있겠으나 직장인 신장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야간투석 없으면 생활 자체가 안 됨.
실제로 새만금개발청 공개채용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 신장투석 환자가 있었는데 결국 채용 포기한 사례가 있음.

연봉 5000넘어도 서울 못살아요... 집값 엄두가 안남 ㅠㅠ

돈못버니 서울 붙어있지
돈 잘벌면 서울 왜사냐

자가 없음을 넣었으면 압도적

연1억 - 서울이라 행복합니다.

케바케지만 서울-경남권으로 경험해 본 결과 위에 있는 것처럼 연애, 고향(가족/친구), 가치관(자녀 양육 및 교육, 문화, 의료)로 첨예하게 갈림. 갠적으로 돈 빠듯해도 서울이 나은데, 의료에서 가장 크게 경험했고 한 곳에 자리 잡을때 최선의 선택지라는 것을 무시 못함. 돈이 없어서 서울에 못산다?? 집이 없을뿐이지 못 사는게 아니고... 서울에 사는데 서울에서 겪는 문화(다들 바쁘고 열심히 사는 것)나 돈의 흐름, 재테크 흐름 못 깨우치면 지방 대기업에서도 그냥 일반 서민수준의 삶임. 근데 참고로 제주 문화생활은 앵간한 전남, 경남, 충남 대기업 오지보단 낫다....

솔직히 근데 서울,제주에서 문화생활이 서울이 위라는게 어이가없다....
제주가 할게 훨씬 더 많은데
병원과 같은 인프라도 제주는 전국 탑급이고 딴데 못비비지
문제는 직장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