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당첨확률 체감하기

그걸 매주 뜷어대는

복권은 수학을 못하는 사람에게 걷는 세금이라던데
알빠노 매 주 모범 납세하는 중

매주 5천원씩 구매하던 친구가 한말이 평생가네요.

나는 그래도 확률을 낼수 있지만 너는 안샀기

때문에 그냥 0이라고 했거든요.

복권 당첨은 복권을 사는 사람들만의 특권이다

매주 조작하는 로또

당첨 확률이 희박하더라도, 가능한 조합의 수보다 더 많은 시행횟수가 발생하여 균등하게 분포한다면, 전체 시행중 당첨이 발생할 확률은 1이 됩니다. 보통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조작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로또 구조상 가능한 조합의 개수는 814만5060개이고, 매주 약 1억장의 로또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1억장이라는 숫자는, 12번이나 번호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살 수 있는 숫자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로또 번호를 균등하게 구매한다고 가정한다면, 평균적으로 한 조합당 12장의 구매기록이 존재하게 됩니다. 즉, 매주 1등 당첨티켓 수는 12장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구매가 특정 조합에 몰려있으므로 (1,2,3,4,5,6으로 구매하는 사람 수가 다른 조합에 비해 적을 수 있겠지요?), 회차마다 편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판매량 수치는 아래의 기사를 확인하였습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414000463

참고로 미국의 복권 당첨확률은 파워볼 2억 9,220만 1,338분의 1, 메가밀리언 3억2500만분의 1로 한국 로또보다 희박하지만, 판매량은 그만큼 비례적으로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이월이 쉽게 발생합니다.
https://www.lottoreport.com/ticketcompariso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