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이 무서웠던 손흥민

선배가 무섭고 나이가 많고 를 떠나서 사람대 사람으로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만 있다면 큰문제가 아닐 일이었는데...

조금 아쉽네요..젊고 열기 왕성한 나이대 친구들이라면 서로 다투더라도 흔히 말하는

' 야! X 같다 담배나 피자 혹은 술이나 한잔 하자'할수 있는 일을....이런식으로 키우다니... 사후 처사가 아쉽네요 ^^;;

다 큰 어른들도 안돼은걸 갓 스물 넘은 청년들에게 너무 한거 아닌가
정작 책임져야할 협회는 뒤로 숨었고..

뽀송뽀송하네 ㅎㅎ

외국에서 프로생활을 오래한 손흥민이 부딛힐정도면 다른 동료나 선배한테는 어땠을꺼라 생각들하시는지...
지금 손흥민이 epl에서도 탑급선수인데다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주장인데 아무리 기가 쎄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해도 정상범위안에 드는 인성으로 이런 마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선후배문화는 유럽도 마찮가지고 어느부분에선 한국보다 더하다는데 다들 어디서 들었는지 주장한테 개기고 선배무시하는게 유럽에선 흔한일처럼 말하는지...
그냥 이천수,기성용,이청용처럼 잘하는데 인성이 개판이야라고 욕 엄청먹으면 조금이라도 변할여지가 있지 굳이 이미지세탁해줄려고 하는 이유는 뭐임? 이천수는 아직도 철이 덜든거 같지만 기성용이랑 이청용 욕을 많이 먹어선지 나이가 들어선지 철 좀 들었잖아.
광고위약금 물고 실력좋아도 인성 개판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변하지 지금 쉴드치면 국대 분위기 개판 되지 않겠음?

강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