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속출하는 여수시

잘되는덴 줄서서 먹었는데 많이 줄어든거구나

알기론 노래로 유명세는 탔는데 관광요소가 없고
관광지랍시고 물가는 겁나 비싸다고 한번가고는 두번은 안간다는 것.

+불경기 까지 오니 망해가는게 아닌지..

바가지 적당히 해야지

1.솔직히 잠깐 정도 바다 보는 경치 좋아요!
(관광객이 많아짐)
2.그런데 그 기회 비용이 너무 비쌈, 품질도 떨어짐(임대료 비싼것도 있고ㅋㅋ)
3.다른 곳 특히 식당도 관광객 장사이다 보니 점점 높은 가격에 저품질(수입산 농수산물 식재료) 과다한 설탕,MSG 사용으로 음식의 특성이 사라짐!
4.관광객 점점 감소, 카페 식당도 점점 망해감(버티기위해 가격 상승)
5.그돈이면 일본, 동남아 가도 더 싸네?ㅋㅋㅋㅋ

우리나라 관광지가 제주도도 그렇고 다 비슷해짐!ㅠㅠ

저새끼들 이순신 광장에서 모찌 만들어 파는 놈들임 망해도 싸다

내생각임 국내여행 vs 해외여행
(제주 울릉 여수 통영) (동남아 일본)
반박시 니가 다 맞음

1. 엔저라 일본에 다 가있음
2. 베트남 원래 많이감
3. 일본 동남아 다녀오는거랑 돈차이 안남 (트월 좋음)
제주 울릉은 더 비쌀수도 있음
4. 여수 통영가서 먹는거 맛집 서울에 다있음
충무김밥 꿀빵 갓김치 돌게장 배달되고 반다찌도 팜
부산국밥보다 ㅋㅋ 선릉 백암농민이 더 맛남
5. 이미 살면서 5번 이상씩 감 새로운볼게 없음
6. 바다보고 싶으면 양양 심야에 쏘면 두시간 반이면 감

근데 부산 이재모피자 맛있나요

비싸고 맛없음 인기가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됐고 결국이렇게되는구나 자업자득^^

대상만 다를뿐 제2의 양구였지. 자업자득이라 망해도 딱히 상관없음. 제주도도 곧 저 꼬라지 나지 싶다.

한번 가보면 왜그런지 답나옴

여수밤바다 노래 나온 직후(2009)부터 5년전(2019)까지 가을에 여수 전어 먹으러 가던 1인
2012년 여수EXPO때 수학여행들 차량은 많이 왔었어도, 여수는 매우 조용한 오래된 도시였죠.
여수 사람들은 옛 부흥기 때의 자부심을 잊지 않았고
인심 좋고, 아무데나 밥 먹으러 가도 맛난 아주 즐거운 곳이었어요.
특히 돌산도 바다는 한려해상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곳이었습니다.

2014년부터 사람들이 미친 듯이 몰리기 시작했고
2015~2016년에는 바다와 어우러졌던 예쁜 펜션들이 다 갈아엎어졌었어요.
여수와 돌산을 사랑하여 정착하고 공유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떠나는게 느껴졌어요.
맛집들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양산형 맛집들이 대부분
바이럴 마케팅으로 사람 혹하게 하는 곳들이 번성해갔죠.
20첩반상 올려주던 곳들도 다 같이 가격이 2배 이상 올라갔고요.

19년도 갔을 때, 알던 맛집들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그때부턴 안갔습니다.
게장들도 기업화된 곳들만 있던거 같더군요.
20년도 코로나가 터지면서도 안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 하수구에서도 게들이 올라오던 그 시절은 이제 못보겠죠.

20년 여름에 마스크 쓰고 갔을때도 코로나 불구하고 사람 겁나 많앗는데.. ㄷㄷ

망하는이유를 본인들만 모르나.. 아님 알아도 그냥 관광객들 개돼지로보는건가 ㅎㅎ 망해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