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식 위로가 싫다

제가 아시는분은 자동차 사고 났는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죽진 않았다고 감사드리던데요.
교인수를 유지해야하니 사고는 안막아주시고 죽지만 않게 해주시는듯.

뭐랄까, 사람의 힘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 포인트인데,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로만 가면 허무주의로 가니까, 믿고 할 거 해라가 된 거지.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이 문제인 거지 학문으로 치면 신학이자 철학이고, 목사들 대부분 학위로 따지자면 석사 이상인데, 막줄은 그냥 무지에서 나온 거 아닌가? 그냥 개독이라고 하는 게 팩트에서 나온 비판이지 않나?

말씀하신것 처럼 저는 무지해서 pictionary님의 의문이 무엇인지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뭐든지 제대로 공부한 사람의 노력과 성취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맹목적 믿음에 강요되어 세뇌된 광신도들이
일반인들에게 행하는 전도 수단을 접한 감상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내세워 종교 장사하는 모든 종류의 사이비에 대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