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른 아시아, 중동국가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현장에서 들리는 문제점들을 파악 후 소개
현실적인 목표와 최종적인 목표를 설정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 선수들과 세계권 나라들의 수준, 월클 급TOP10 선수들을 수치화 하여 비교
뭐가 부족하고 뭘 지향해야 하는지 분석
그것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설명한 것이 바로 MIK 프로젝트
외국인 감독이 들어도 깊이 공감하고 넓은 비전이 있는 감독이라면
여기에 어떻게 자신의 축구를 녹여낼지 충분히 고민해볼법한 심도있는 발표이자 프로젝트인데
하지만 이임생은 홍명보를 감독 자리에 앉히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만 사용
결국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정말 발로 뛰고 밤잠 설쳐가며 만든 MIK 프로젝트를
한순간의 조롱거리로 만들어버림
자신의 대학교 후배인 홍명보를 뽑기위해 다른 모든 젊은이들의 꿈을 앗아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