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멸치 음식들

윗동네는 아에 파는곳이 없던데 선도를 못 맞추나
먹고 싶네

기장 대변초등학교 주변에서 멸치 터는것도 봤는데

멸치회무침은 강추함 꼭 드세요
비린맛 하나 없음 (맛집기준)

예전 연탄 난로있을때 난로위에 멸치 한두마리 던져놓고 구워지면 젓가락으로 집어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

아아아 전부다 아는 맛... 죽방멸치 그립다 ㅠㅠ
+
경남 잔치국수 맛은 서울과 다름. 서울 잔치국수는 좀 풍성하다? 싶은 그런 풍부한 맛인데 마산 물국수는 그냥 멸치만 담백하게 우린 국물에 정구지(부추)랑 계란지단, 애호박, 고춧가루(+깨소금) 정도만 올림. 결정적으로 여름에는 이걸 미지근한 냉국수로 먹음. 근데 그 심플한 맛이 서울에서 살다 보니 엄청나게 그리울 때가 있음. 5천원짜리 국수 한사바리 하자고 마산 갈수도 없고 에휴

구이 추천.. 대뱐항가면 남항식당있음 그집 추천..
회나 회무침은 초심자에게 비추임...튀김은 그냥그냥이고 찌개는 꼭 먹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