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7년차 교사

질서, 규범을 지키지 못하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어찌될지.. 지금 사회에간혹보이는 ㅂㅅ들이 나중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일지 모르는 거다..
new normal의 시대인가 ㅎㅎ ㅠㅠ

본인들이 왜 미개한지조차 알지 못한다

허울좋은 핑계가 생겼네

원래 세상은 돌고 도는거라 어렸을 때 이었던 경험의 반작용이 지금의 부모들에게서 표출되고 그 부모의 아이들이 컸을 때 다시 세상이 바뀌더라구요. 그 쯤되면 다시 우리 어릴때 와 같은 분위기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국가의 흥망성쇠 과정임.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나라가 망하고 다시 세워짐

허울 좋은 핑계임.
학교란 곳이 메타가 달라지긴 했지만(교육보다는 보육에 가깝게) 그렇다고 아이들을 방치하는 교사가 인정 받는 것이 아님. 위에서 말한 ‘어떤 선생님‘ 은 자기와 스타일이 다를 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안전한(피지컬 및 멘탈적) 학교 생활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는 분이기에 부모님들의 ‘민원‘이 없는거임. 본인이 ‘참교사‘의 정의를 잘못 내리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하니 부모가 좋아하더라. 이러는 패배주의에 빠져있는데 부모님들은 교사가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인지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금방 알아챔. 본문 마지막에쓴 말들은 완전 착각 그자체임. 요즘 교사들은 아프면 쉬어도 되는 분위기며 오히려 방과후 혹은 주말에 교육활동을 만들지 않음. 그리고 학부모도 그런걸로 우리 쌤이 참교사다 아니다를 판단하지 않음.

연예인 위상이 엄청난 이유가 아이들에게 있어 그들은 신이자 절대자임
저런 아이들이 귀담아듣는 존재는 NPC교사따리가 아니라 성공한 연예인들임
파고들면 아이들뿐이랴 그 부모들도 마찬가지임
근데 더 파고들면 지금 교사불신은 과거 교사들이 만든 탓도 있다고 봄
긴긴 역사의 사이클에서 현재의 메타가 도래했을 뿐

통제를 할수있는 다른 법규가 필요한데 미국처럼 강력한 교사보호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