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논란중인 K-진상짓

어딜가나 목사라는 인간들이 제일 문제네

국제 개망신 쳐돌았네

풀 영상을 보고 왔는데 밑에 글은 살짝 악의적으로 적은게 좀 많음.

1. 후속 기사가있는진 모르겠지만 영상안에선 남자가 목사란 얘기는 없음

2. 여자는 알바가 아니라 가게의 매니져임

3. 경찰을 뚫고 가서 여자에게 욕설을 한것이 아니라 경찰이 둘다 불러놓고 얘기를 시킨거임

4. 세금받고 일하는 주제에 똑바로 일해라 라는 말은 안나옴

5. 딸이 와서 직원들 감옥 보내란 말은 하지 않음

6. 경찰이 남자를 폭행 혐의로 입건 하지는 않음. 경찰이 한건 disorderly conduct 치안 문란 행위로 소환장을 끊은거임. 가게에 찾아와서 언쟁하는것 까진 문제가 없지만 음료수를 직원에게 던지려고 한 행위때문에 공공 치안에 위해를 끼쳤다고 판단, 소환장을 발부하고, 법원에 와서 소명하고 벌금을 물되, 만약 남자가 만약 본인은 잘못이 없다 불복 한다고 하면 법정싸움이 시작되는것임

이것만 말하면 남자 편을 드는것 같아서 정확하게 어떤 일들이었는지 짚어보자면

1. 딸이 오더를 넣은 마차 음료(경찰이 처음 만난 직원이 마차가루가 밑에 가라앉아서 음료가 가끔 좀 쓸수있다 라고 말했는데, 남자가 들고온 음료는 커피인걸보니 뭔가 잘못 말한듯)가 써서 먼저 전화로 컴플레인을 걸고 가게로 찾아옴. 전화에선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 정확하게 나오진 않음. 가게 직원들이 욕을 했다는 일방적인 주장은 있음.

2. 가게로 와서 매니져(여자 직원)를 찾고 이건 너무 쓰다, 니가 직접 이거 마셔봐라 함. 매니져는 음료에 뭔짓을 했을지 모르니 당연히 거부. 맛이 없으면 다시 만들어주겠다 함. 환불 얘기를 꺼내기도 전에 화를 내면서 소리치기 시작함. 니네가 잘못 만들었는데 왜 안마셔보냐 욕을 하면서 음료를 매니져에게 집어던지려는 행동을 두세번 보임. 여자 매니져는 한국사람으로 한국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음. 매니져에게 미친년이라고 소리치면서 음료를 던지려고 함. 다른 남자 직원들이 끼어들어서 가게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지만 버팀.

3. 경찰이 찾아와서 얘기를 들어보려 하지만 남자는 영어를 잘하지 못함. 계속 목소리를 높히면서 자기가 마셔보라고 했는데 직원이 거부했다고, 나는 손님으로서 컴플레인 걸 권리가 있다고 계속 말함. 경찰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보여주는 대신 딸에게 전화를 해, 지금 가게로 오라고 하면서 본인의 바지에서 신분증을 가져달라고 함. 이 대목에서 왜 경찰이 운전면허증 없이 운전한거냐고 따지지 않았는지 궁금.

4. 경찰이 매니져에게 환불이 가능하냐고, 저사람도 알고있냐고 물어보니 처음엔 음료를 다시 만들어주겠다고 대답했는데 바로 화를 내기 시작해서 말할 기회도 없었다고 말함. 매니져가 남자에게 말하길 내가 다시 만들어 주겠다고 했지 않았느냐 하니 니가 언제 그런말을 했냐고 화를 냄.

5. 경찰이 대조 해보던 중에도 계속 나는 68살이니 나에게 존중을 보여야한다, 나는 손님이고 컴플레인을 걸 권리가 있고 직원들이 무례했다 라고 언성을 높이니 경찰이 고작 음료 하나에 애같이 굴지말고 성인처럼 행동하라고 몇번씩 말함. 딸이 몇분이 지나도록 오지 않으니 경찰이 고작 음료수 때문에 계속 기다릴수 없다 그냥 집에 가라 라고함. 남자가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 온것이 아니냐고 물으니 경찰이 난 둘다 도와주기 위해서 왔는데 너의 애같은 행동을 보니 가게측이 더 도움이 필요한것 같다고 일갈. 이 와중 경찰이 음료가 얼마냐는 질문에 가격은 중요한게 아니야! 라는 대답. 두번째 경찰이 계속 우리에게 소리지르고 난동피우면서 말 안들으면 경찰차 뒤에 태울수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함. 단지 당신이 원하는걸 얻기위해서 이렇게 난동을 피우는건 어린 애들이나 하는짓이라고 성인답게 행동하라고 함. 직후 딸이 도착

6. 딸은 여전히 아빠와 같은 말 반복. 또한 우리가 화가는 이유는 가게가 사과를 안한것이다, 서비스가 나쁘면 마땅히 사과를 해야하는데 공격적으로 나오면 우리는 화가 날수밖에 없다. 경찰이 서비스가 나쁘면 이 가게 안오고 다른데 가면 된다고 하니 그건 당신이 당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고 우린 기분이 나쁘니 사과를 받으러왔다라는 무례한 반응을 보임.

7. 남자가 계속 자기가 왜 화가 났는지 가게측이 얼마나 무례 했는지 설명하려고 소리지르면서 경찰과 딸의 대화에 끼어들자 경찰이 화를 내면서 그만 말하라고 함. 경찰이 딸에게 남자는 저기 멀리 보내놓고 성인처럼 행동할수있을때 다시오라고, 아니면 너랑만 대화하겠다고 함.

8. 딸이 매니져에게 말을 하길, 가게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한걸 사과받기위해서 왔다 함. 와서 컴플레인 하는데 남자 직원 둘이 나와서 남자에게 욕을하고 공격적으로 대했다고 사과하라고 함. 매니져는 남자가 먼저 본인에게 음료를 던지려고 하고 욕을 했다고 울먹이며 말함. 음료수를 맘에 들지 않아하는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찾아와서 욕하고 위협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그래서 남자 직원들이 끼어들어서 제지하려고 했다고 함. 이와중에 남자가 한번더 "거짓말하는거야 시험하는거야 ..... 나를 슬프게하고 나를...." 말하면서 끼어드니 경찰이 제지하면서 멀리 가라고 하는것은 덤. 말하는것을 보니 기독교 관련 인물인 것은 맞는것으로 보임

9. 가게측과는 얘기가 마무리되고 경찰이 남자에게 소환장을 끊음. 공공의 치안을 해쳤다는 이유로 법원에 소환되서 소명을 해야하는데 의무적으로 반드시 와야한다고, 만약 오지 않으면 즉시 체포 된다고 함. 남자가 자신만 법정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왜 가게 사람들은 소환 안하냐고 묻자 경찰이 만약 당신이 법정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불복한다고 하면 정식으로 재판이 열릴것이고 그때 나머지 사람들을 불러서 조사한다고 함. 경찰이 소환장을 작성하면서 들은 이유 하나는 고작 음료수 하나에 이런 미친듯한 행동을 한것이고, 둘은 여러 사람들이 증언했듯이 음료수를 무기로 폭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것임. 폭행으로 감옥 갈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10. 남자는 자신에게 위해를 가했던 남자 직원들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자 경찰은 그들은 정당한 대응을 했다고 대답함. 직원들은 남자가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니 끼어들어서 제지하려고 했고 가게에서 나가달라는 말에 불복한것은 남자 본인의 잘못이라고.

11. 딸이 경찰에게 가게쪽 말만듣고 본인들에겐 기회도 안준다고, 불공평하다고 말을 하는데 경찰이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법원이 있는것이라고 대답함. 억울함은 법원에서 소명해야한다고. 이에 대한 딸의 반응이 "내가 의사다 법원이 하는 일은 나도 잘 알고있다 날 가르치려들지 말아라" 라고 함. 또한 가게측에서 접근금지 신청을 해서 가게 방문시 체포 될수있다고 고지하는데, 본인들도 이런 가게는 다시 오고싶지 않다고 대답함.

12. 가게측에서 자신들의 사진을 찍으니 왜 찍냐고 따지면서 경찰에게 저건 불법이 아니냐고 묻자,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사진찍는건 불법이 아니라고 대답함. 또한 자신들은 단지 정의를 찾으려고 할뿐인데 경찰들이 한쪽 편만 들면서 우릴 무시하는것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함. 감정적으로 울고있는 매니져 편을들면서 부당하게 자신들을 대한다고. 가게 사람들이 어른에게 무례하게 했다며 말을 이어가려하자 경찰이 제지하면서, 무례한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람이 가게에 찾아와서 소란을 피우고 위협을 가하는것은 법에 저촉된다라고 일침을 가함.

13. 마지막엔 자리를 뜨면서 경찰에게 중요한 증거품이라고 커피를 맡아주겠냐고 묻지만 경찰은 대체 이게 어떤 증거품으로 쓰일것이냐고 반문함. 이에 딸이 가게가 마시지도 못할 음료를 만든것이라며 따지지만 경찰은 그것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당신의 맛 취향은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영상을 보다보니 빡쳐서 마구마구 써대긴 했는데 진짜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의 진상. 말하는 내내 소리 지르면서 난 컴플레인 할 권리가 있다, 어른에게 존중을 보여라, 어떻게 니가 내 요청을 거부할수있느냐 등등 ㅈㄹ한거 보면 경찰 오기전엔 얼마나 더 난리쳤을지 감히 상상이 안됨.

저렇게 경찰말 안듣고 계속 소리지르는거 보면 체포 안당한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아슬아슬하게 위험한 부분들이 보였는데 그 인종이었으면 벌써 경찰차 뒷자석 행이었을텐데 나이든 아시아인이라서 봐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