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계 최하위권 수준이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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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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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잉여력도서정가제도 문제였겠지만 모든건 복합적임...
디지털화로 모든걸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고 시간도 보낼 수 있고 도파민도 찾고 시대가 변해버려서 아날로그는 있어보이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문화인지 현상인지가 생기면서 있는척하기 위해 의무적으로라도 읽어야할 도서량이 급감함.. 책뿐만이 아님
예전엔 있는척은 고상하다, 지적이다로 표현되었는데 이제는 돈많은게 장땡이라...
그런 의미에서 나는 레트로가 유행한다 했을 때, 너무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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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d지적이고 고상하면 척한다고 그러는 사회 홍위병 하위호환으로 가는게 아닐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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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요일진짜 이게 큰 것 같음
지적인 고상함을 혐오하는 무식한 놈들이 기득권이 돼서 그런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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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잉여력진짜 쓰레기 같은 정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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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잉여력그것도 그거긴 한데 일단 노동시간이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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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이 된 것도 문제고, 유튭, 넷플 등 각종 OTT에
방송 채널도 몇백개, SNS도 있고, 나가서 놀려고 해도 코인노래방에 피시방, 카페, 방탈출 등등
책안봐도 할 게 너무 많아짐.. 스마트폰 보급 전에는 지하철 오래타면 책한권씩 들고 탔지만 지금은 무거우니 안가지고 다니고
순수문학은 왠지 안읽히고, 인문학 도서는 그게 그거 같고, 자기 계발서는 맨날 뭐에 미쳐라, 30대 이거 해라, 40대 이거 안함 후회.
이런거밖에 없으니 안읽게 되는듯
요즘엔 사서 안읽고 도서관에 상호대차 걸어놓고 필요한거 빌려다 보고,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해 웹소설을 보는데..
정 책이 안읽히면 웹소설을 읽는것도 괜찮은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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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하고 전자책도 있어서 시대의 발달이랄까 복합적인 요인 및 일단 한국인은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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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핸드폰붙들고 카톡 인스타 유튜브하느라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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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정점도 있지만 독서 대체할 것들이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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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떠먹여주는거에 중독된거지. 스스로 지식을 얻어서 두뇌 단련으로 치매도 예방한다고 생각하며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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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언론 = 병신
2. 한국 서적 = 괜찮음 <- 독자가 안 읽음
3. 개인적 생각 : 중-고딩-대학교 떄 너무 달려서 책 보기 싫음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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