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8 추천 1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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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4.08.17 12:49
    아니 좀 이상한데?
    타이레놀은 항우울제로도 사용이 되고 그런 이유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인데 무슨 신체의 고통을 줄이면 마음의 고통을 줄인다는 이상한 얘길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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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4.08.17 15:39
    @가조비
    근데 놀랍게도 효과가 있다는게 이미 실험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또 맞는 말일수도 있죠. 철학자들은 흔히들 내 정신이라는게 내 몸에서 기원한다고들 하니까 뗄 수 없는거니 몸의 고통을 줄임으로써 연결되어 있는 정신의 고통을 줄일 수도 있겠죠. 암튼 신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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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4.08.17 16:48
    @eztang
    말씀대로의 실험 결과를 도출하려면 세로토닌 영향성이 없는 진통제를 예를 들었어야 좀 더 신뢰성이 보장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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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ide 2024.08.17 20:23
    @가조비
    아세트아미노펜이 갖고 있는 진통제의 기능 때문에 이별로 인한 우울감이 줄어든 것이라고 보기 보다는 이 약물은 세로토닌 농도에도 영향을 주는 기능도 있으니 이로인해 이별로 인한 우울감이 줄어들었다고 봐야하는거 아니냐 이말씀이신거죠?
    100% 진통제의 역할만 하는 약물로 실험을 했어야 육체의 고통 = 정신적 고통이라는 증명을 할 수 있는거 아니냐 라는 의미 이신것 같은데
    일리가 있네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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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4.08.17 21:23
    @Stride
    넵 정확히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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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로드 2024.08.17 13:22
    이 게시글을 봤다한들 저럴땐 소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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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추수집가 2024.08.18 04:28
    저거 딱봐도 방구석에서 공부만 했나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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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2024.08.21 09:14
    원래 통증이 심할 때 가난한 사람들은 술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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