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500개 주문 처리한 알바생이 그만둔 이유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야간수당은 말하기 전에 급여에 포함되는게 아닌가요?
일한 만큼 받아가는데.. "알뜰하게 챙기네~" 라니....

예전에 대학생 때 시급 1600원쯤인가 할 때 편의점 알바하는데
점장이 라면 먹고 있길래 그냥 먹나보다 하고 쳐다 보는데
갑자기 '먹고 싶으면 사 먹어'라고 하더라. (내가 먹고 싶어서 쳐다 본 줄 알았나 봄)

배도 안 고팠는데 그 말 들으니 오만정이 떨어져서 다음날부터 그만 두겠다고 하고 그만 뒀음.
보름 정도 일했는데, 15만원 정도 들어 오던 시절이었음...


지금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지금은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게 무슨 경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