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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폭격기 2024.09.01 14:19
    아 보톡스랑 미용서비스 인력이 부족해서 의료개혁 한거구나
    하하하하하
  • ?
    구라이브라 2024.09.01 14:31
    @폭격기
    보톡스랑, 미용서비스도 지금은 의사가 처방, 진료를 해야 볼수 있음
    근데 그거 딸깍하고 필수의료, 소아과 등 의사가 갑질에 죽어라 고생하고 버는 것보다 더 범,
    그러면 필수의료를 가려고 안함.
    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저들이 독점해서.

    에서 생긴 문제니까 해결책이랍시고 저런걸 내놓은 거죠.

    해결책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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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베이비 2024.09.01 16:43
    1. 영국에 방점이 찍혀있는데에 근심이 되는 이유

    영국식 의료보험제도는 의사를 모두 공무원화 하는 방식인데
    한국보다 의사가 많은데도 이윤을 추구하지않는 공공병원이다보니 근초의욕이 상실되어 많은 세금이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보험보다 후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그런 나라의 정책을 자꾸 참고하니 걱정이 되는것입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용시장을 오픈을 지지하게되는 이유

    지금 의사들은 자신의 전공을 버리고 ‘돈이되는’ 미용시장에 몰려가고있습미다. 매년 의사를 교육시켜 뽑아도 대형병원이 아닌 성형, 피부,미용 장사에 매진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용시장을 개방하면 의사 뿐 아니라 일정 자격을 갖춘 누구나 미용 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되니 미용시장에서의 수익이 떨어지게 될 것이고 미용시장으로의 의사들의 이탈이 줄어들것으로 기대됩니다.

    3.의료개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적법한 의료개혁을 바라는 것입니다.

    의료개혁 좋습니다. 그런데 충분히 논의되어 절차적으로 내용적으로 문제없는 의료개혁이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니 의사와 정부간의 입장이 줄어들지 않는 것 입니다.

    몇명의 증원이 필요한지 얼마나 많은 예산이 더 필요한지
    주먹구구식으로 군인들 동원하듯 까라면 까라는 식의 정책이
    통할리가 없는데 지금의 정부는 이 중요한 사항을 개혁하기에는 너무 무능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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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 2024.09.01 14:10
    부익부 빈익빈 되는 효과인가. 단가떨어져도 유명 피부과의사는 시술 간호사 잔뜩 두고 처방만 하면서 더 많은 환자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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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RJMS 2024.09.01 15:26
    @1234
    그 뜻이 아님
    미용 자격을 확대해서 미용의료 공급을 늘리면 단가가 떨어져 미용개원의 수입이 줄어들테고
    이제 고수익을 원하면 필수과 진료를 선택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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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폭격기 2024.09.01 14:19
    아 보톡스랑 미용서비스 인력이 부족해서 의료개혁 한거구나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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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이브라 2024.09.01 14:31
    @폭격기
    보톡스랑, 미용서비스도 지금은 의사가 처방, 진료를 해야 볼수 있음
    근데 그거 딸깍하고 필수의료, 소아과 등 의사가 갑질에 죽어라 고생하고 버는 것보다 더 범,
    그러면 필수의료를 가려고 안함.
    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저들이 독점해서.

    에서 생긴 문제니까 해결책이랍시고 저런걸 내놓은 거죠.

    해결책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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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폭격기 2024.09.01 15:08
    @구라이브라
    간호사들이 미용서비스를 할수있으면 간호사들이 개업할수
    있는건가요?
    보톡스 시술소같은거 개업하면 피부과 경쟁이 빡쌔저서
    필수의료를 택하게 된다는 그런 그림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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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탈 2024.09.01 14:26
    드디어 미용시장 오픈해서 일반의 박살내는구나ㅋㅋ
    의사들이 선택한 정부가 이걸 해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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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이구찐따들 2024.09.01 14:59
    이제 더 싼 값에 피부미용 받겠네. 요새 주근깨가 좀 생긴거 같은데, 겨울에 시술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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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2024.09.01 15:38
    대학병원 젊은 간호사 싹다 미용런하겠네 ㅋㅋ

    10년뒤 어째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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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베이비 2024.09.01 16:43
    1. 영국에 방점이 찍혀있는데에 근심이 되는 이유

    영국식 의료보험제도는 의사를 모두 공무원화 하는 방식인데
    한국보다 의사가 많은데도 이윤을 추구하지않는 공공병원이다보니 근초의욕이 상실되어 많은 세금이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보험보다 후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그런 나라의 정책을 자꾸 참고하니 걱정이 되는것입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용시장을 오픈을 지지하게되는 이유

    지금 의사들은 자신의 전공을 버리고 ‘돈이되는’ 미용시장에 몰려가고있습미다. 매년 의사를 교육시켜 뽑아도 대형병원이 아닌 성형, 피부,미용 장사에 매진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용시장을 개방하면 의사 뿐 아니라 일정 자격을 갖춘 누구나 미용 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되니 미용시장에서의 수익이 떨어지게 될 것이고 미용시장으로의 의사들의 이탈이 줄어들것으로 기대됩니다.

    3.의료개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적법한 의료개혁을 바라는 것입니다.

    의료개혁 좋습니다. 그런데 충분히 논의되어 절차적으로 내용적으로 문제없는 의료개혁이 이뤄지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니 의사와 정부간의 입장이 줄어들지 않는 것 입니다.

    몇명의 증원이 필요한지 얼마나 많은 예산이 더 필요한지
    주먹구구식으로 군인들 동원하듯 까라면 까라는 식의 정책이
    통할리가 없는데 지금의 정부는 이 중요한 사항을 개혁하기에는 너무 무능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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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RJMS 2024.09.01 17:48
    @콤부베이비
    1. 영국식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겠다는게 아니라 영국은 미용의료분야가 의사에 국한되지 않았기에 우리도 충분히 도입가능하다는 뜻의 예시입니다.

    3. 현 정부의 태도가 강압적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의료계는 의사수 증원에 동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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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베이비 2024.09.01 22:14
    @ADRJMS
    개원면허제, 진료면허제 등 정부에서 진행하고있는 개혁안은 이미 영국에서 진행되었던 제도인데 그것에 이어 미용분야까지 영국을 따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영국식으로 가려는것같아 걱정이되는것이지요

    지금같이 아마추어처럼 엉터리로 진행하면 의료계는 당연히 의사 수 증원에 동의 안하겠지요. 정부의 정책운영능력도 부족하고 협상능력도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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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RJMS 2024.09.01 23:50
    @콤부베이비
    개원면허제하고 진료면허제 다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같은 거구요.
    개원면허제, 미용의료 자격확대가 모든 의료 비용을 대준다는 말이 아니기에 영국같이 된다고 생각하기는 건 비약인거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의사 정원 확대할 때는 절차를 지키면서 대화를 시도했는데 결국 무산됐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 강압적으로 하는 건데 지금은 아마추어라고 더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죠.
    이 정도면 의사단체가 원하는게 뭔지는 세살짜리 아이도 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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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Jeans 2024.09.01 17:02
    의료 글이니까 x나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줌. https://ggoorr.net/enter/17300170#comment_17301993 소아외과 글 올라오고 이 분은 참의사 다른 의사들은 돈 밝히는 개ㄴ취급 받았지.

    https://www.yna.co.kr/view/AKR20240830079100054
    이번에 이분 무과실 2천만원 배상 책임 나옴ㅋㅋㅋ 무과실인데 배상. 정신적 위자료.

    국가와 법원이 '야 ㅅㅂ 이래도 필수 중증의료 해? 독하다 독해' 하고 있는 마당인데 ㅋㅋ 마우스 딸깍이들은 상황파악 못하고 의주빈 딸깍 돈밝힘 딸깍 하고 있음

    그냥 다들 아프지 마라. 이 나라 의료 리얼로 옛날로 못돌아감. 돈보다 생명이라면서 돈 쓸 생각이 없는데 어찌 잘 되겠냐ㅋㅋ 가장 현실적인 미래를 예측하자면 내년쯤 갑자기 필수중증은 국가보장 나머지는 민영화 이러면서 의료 전반 민영화 될거다. 국가는 돈 쓸 생각 없으니 나머지 국민들이 돈 더 내야지 어쩌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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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발바르 2024.09.01 17:19
    의사들이 배짱부리는 이유가 미용이라는 유리바닥이 있기 때문임. 꼬우면 전문의 그만두고 미용 페이닥터 가도 월천 넘게 받으니까 ... 다른나라는 미용은 열려있어서 의사가 의사다운 일을하는데 우리나라는 문신마저도 의사한테만 열려있음. 의료개혁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유리바닥부터 부셔놨어야 오늘같은 파장이 안됐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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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지삼겹살 2024.09.01 19:11
    OECD선진의료를 추구한다면서 정작 oecd 대부분 국가에서는 미용을 엄격히 의사일로 구분하고 있음. 미국 일부 주 제외 일본 유럽 모든 이른바 선진국에서는 엄격히 금지함. 미용 개방된 국가는 브라질 태국 정도 결국 의료개혁한다고 하지만 종착점은 태국 멕시코 정도의 수준인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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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2024.09.05 09:49
    아... 제발 일 하지마.
    일 하지마. 그냥 냅둬 아무 것도 건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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