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식은 76%가 근시퇴행이 옵니다

저도 10년 됐는데 확실히 눈 피로가 빨리 옴
그 외에는 다 정상이라 만족합니다

해도 알고 해야죠
퇴행은 정말 복불복입니다. 전 1.5-1.0으로 살짝 오다 말아서 다행이네요

20년전에도 알려준 부작용을 요즘 안알려줄까 싶어서요. 할때는 본인이 동의해서 수술하고 나중에 부작용 오니 마치 당시에속아서 수술한 것 처럼 쓴 글이 자주 보이니까 댓글 달아봤습니다.

근데 76%가 퇴행 온다는게 사실일까요 미약한 퇴행도 다 잡은 수치 아닐지
저도 퇴행은 별로 없다고 듣고 수술했거든요

인터넷에 있는 글을 전부 진실로 믿을 수는 없어서 걸러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만으론 퇴행이 안과 수술의 부작용으로 오는건지, 그냥 세월이 지나서 오는건지, 퇴행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 심각성이 수술을 안하느니만 못할 정도로 심한지 등등 부가정보가 없습니다. 76프로의 수치가 맞다고 가정해도 말이죠.

만약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도 환자가 수술 후 맨날 걸어다니면서 핸드폰 보고 자기전에 누워서 핸드폰보는 등 관리를 엉망진창으로 했을지도 모르고요.

진짜로 위험한 수술이라면 애시당초 치료법으로 채택되지 않겠죠?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식의 위험을 감수하고 선택한 경우라면, 부작용이 올때 과거를 원망하기보다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편이 좋아 보이고요.

노안은 수술과 무관하게 나이먹으면 오는 거더라고요..

병 여부와 무관하게 자외선 대비 선글이나 고글은 저도 적극적으로 씁니다. 요즘 날씨가 자외선 지수가 장난아니니 나름의 대비를 해야죠

라섹으로 노안이 왔다는게 아니라 안경이 싫어 라섹을 했지만 결국 노안이 와서 안경을 끼게 됐다는게 요지입니다~
안경류에서 도망갈 곳이 없어요 정말
하시려거든 하루라도 젊을 떄 하세요들 그래야 편한 기간이 길어질 거예요

저도 곧 노안땜에 안경신세를 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년을 안경없이 산 댓가로 120정도 들었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전 8년 남짓이라 ㅠㅠ;;;
할거면 빨리하는게 정말 답인 듯 해요

못한 걸 수도 있음. 개인의 보건 정보는 알수없음 수술 가능 여부는 사바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