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10세 이하가 내게될 세금은 월급 88%

진심임? 미래에 국민연금으로 연금받는 노령층 연금줄라면 88퍼나 내야 가능하다 하는 말인데 월급이 10배 뛰면 연금으로 어떻게 먹고살라고 ㅋㅋㅋ

그럼...100년 뒤에는 월급의 120%내야하는데....
게시물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드네요..

저 스샷내용은 저거대로 가면 젊은층이 월급에 88퍼를 세금으로 내야한다고 어그로 끄는거임 근데 그럴리 없음 그 상황이 오기도 전에 정책이 바뀌던가 정부가 아무것도 안한다 하더라도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임 님 만약 세금이 88퍼까지도 아니고 50퍼라해도 난리칠거잖음

연금이라는게 좀 간단하게 말하면
급여에서 10%정도를 연금으로 내면 나중에 연금을 받을때 님 월급의 40%를 연금으로 보장해준다는거에요
물가인상 급여인상 연금수익률 다 무시하고 간단히 설명하면
연급가입기간이 평균 20년정도이니깐 저 구조에서 내가 낸돈이 연금으로 소진되는것은 연금수령후 5년후 입니다
결국 5년치 이후의 연금은 내가 낸돈에서 받는게 아니 다음세대의 연금가입자가 부담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지금 출산률 0.7인데 이게 어떻게 해도 유지가 될수가 없어요
방법은 다음세대가 많이 내고 적게 받는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아무리 적게 받는다고 하도 기존월급의 40%선이 깨지면 연금으로 노후생활보장자체가 안되니 연금이 존재 의의가 없어지는겁니다

사실상 연금이라는 시스템이 더이상 유지 될수 없는 시스템이고 지금의 연급수령층인 기존세대가 손해를 보던
미래세대가 손해를 보던 어느쪽이던 손해를 보는 방법이외엔 답이없는데
지금 미래세대는 투표권이 없죠
정치권에서는 연금개혁이 사실상 연금개악이라는걸 알면서도 표때문에 손을 못대는 거에요
미래세대만 불쌍해 지는거죠

좋은 글입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연금개혁은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지금 세대는 미래세대와 조금이라도 같이 분담하려면 국민연금에 대한 노후 의존을 낮춰야 할 겁니다.

여유가 생겨야 가까운 미래에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랄까 자기에게 맞는 요소들이 있죠
전 저분이 잘 맞는 편이긴 한데 궁금해서 여쭤봐요
혹시 님에게 잘 맞는 경제 관련 지식인 한두명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다른 성향의 사람들 이야기도 궁금해하는 편이라서요

님하고 저사람이 말한대로 개혁안대로 하면 저렇게된다하고 개혁안이 통과했다고 쳤을때 정말로 2093년에 세금을 88퍼 낼거라고 생각함? 또 개혁을 하든 노인들이 연금을 못받든 나라가 망하든 다른식으로 진행이 되지 세금을 누가 88퍼를 내겠음 어차피 통과될만한 개혁안이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거임 글고 그거 들여다본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이미 뽑아놓은놈들이 하는짓 맘에 안들면 담에는 다른놈들 뽑으면 됨 근데 그래봤자 그놈이 그놈임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욕 안먹은적이있나? 저 유튜버가 평소 어떤 발언들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거진 70년 뒤 미래를 말한다? 렉카랑 다를바없는 어그로성 컨텐츠임 구독했던것도 취소하겠다..

개혁안대로 되서 2093년이면 저런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는걸 지금 왜 게혁안이라고 들고 나온걸까?
노인들이 연금을 못받는게 문제가 아님 아래 세대가 자기가 낸만큼 타지도 못하고 자금 고갈 되는게 문제임
님이 국민연금을 내는지 안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탈 나이에 낸만큼이 탈지 아닐지가 문제인거임

현행대로면 2047년에 고갈될 위기가 있어 개혁안을 만들었는데 2093년에 저런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는 계산식이
그 전에는 문제가 안될거라고 봄?

2006년도에 유시민이 개혁해야 한다고 할때부터 수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소득대체율 손보고 별로 나아진게
없어서 이 난리가 난거임

법안이란게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이 있다는 말을 개혁안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고 착각하면 문제임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만 하고 지금 개혁안은 모른체 장점 있겠지 단점 있겠지 그러는게 이해가 안감
혼자 조용히 그러고 살면 모르겠는데 그게 제대로 된 사고 방식임?
장점이 뭔지도 단점이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지

누차 말하지만 유시민이 문제 지적하고 나온게 2006년도이고 정권은 이쪽 저쪽 5번이 바뀌는 동안 해결방안이
나온적이 없음 18년이 지나고도 해결된게 없는데 앞으로는 해결되겠지 하는건 뭔 자신감인지

지금 개혁안이라고 통과된게 정권바뀌면 그렇게 손바닥 뒤집는것처럼 간단한게 착각하면 명백한 오류임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킨건 나중에 수정안 내는게 님이 말하는것처럼 간단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여야가 합의한다고 그게 최선이란 보장이 없음 왜? 님처럼 몰라 알아서들 하겠지 하는 주변인들만
있어서는 세상이 그렇게 흘러감

그렇게 아무 신경 안쓰고 알아서들 하겠지 어떻게던 되겠지 할거면 조용히 살면 되지

뭔 자기의 착각과 오류가 진실이라고 무식을 자랑스레 떠드는지 이해가 안가네 낮술 마셨수?
어떻게든 정해진대로 대충 살련다 하면 그냥 조용히 살아야지
고민 하는 사람들 비웃는건 진짜 웃긴다 ㅎ

70년후가 님 죽고 난 세상이라 웃기게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공론화 시도하고 18년동안 해결방안이 안나왔는데
지금 들고 나온게 저 모양임 근데 앞으로 18년 더 지난 시기가 오면 짠 하고 해결방안이 나오겠어?
님처럼 나 몰라 알아서들 해 하는 세상에서? ㅎㅎ
노인들이 받던 말던이 아니야 이사람아 착각과 오류의 무식함을 이렇게 자랑스레 남길수 있다니 놀랍군 ㅎ

1~20여년만 더 지나면 젊은 세대들 고통이 늘어가는거에 대한 고민인데 모르면 그냥 술이나 잡수고 혼자 사세요

06년도에 이렇게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질줄 몰랐으니 어느정도 경제가 성장하고 회복되면 나아질거라 생각해서 미뤄두다가 이제는 대책이 없어보이니 뭐라도 해본거겠지 내가 말하는건 저게 답이라는게 아님 그래도 뭐든 한다는게 의미가 있는거고 그게 더 막장이라고해도 어쨌든간 18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있는거 이제와서라도 뭘 하겠다 하는게 다행아님? 글고 님이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뭐가 변함? 행동하는게 있음? 없잖아 방구석에서 이런 뻘소리나 하고있잖아 오히려 저런 헛소리에 아이구야 나라 망한다 이러는 님이 더 무식해보임 18년동안 해결책이 안나왔다고 다음 18년 어쩌구 하는거 보면 뭐.. 당연히 무식한건 맞긴하겠네 님 세상엔 시간 요소 말고도 중요한게 많아요.. 18년전에 지금 이 출산율이었음? 18년 뒤에 세상이 하나도 안변하겠음? 그냥 개노답상태가 드디어 왔으니 움직이기 시작한거고 만약 통과돼서 바뀐뒤에 경과가 더 개노답이라면 더 빠르게 다음으로 넘어간다고.. 18년 전에도 이딴상황 고려 못했을텐데 70년뒤에 세금 88퍼? 가겠냐고ㅠ

'글고 님이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뭐가 변함? 행동하는게 있음? 없잖아 방구석에서 이런 뻘소리나 하고있잖아'

님의 이런 시니컬함 이해 하지. 내가 뭘해도 세상에 변수로 작용 못한다 생각할때 보이는 그 무력감
의견 내보이는걸 보고 쓸데없는 소리라 하는 그런 감정

이해는 가 하지만 그렇다고 생각하길 멈추는건 퇴화되는게 보통이야
님처럼 내가 뭐라 하 니가 뭐라 한들 세상이 변하냐? 하는건 당장 가시적 상과가 안보인다고 세상을
포기하고 보는 아주 무식한 소리지 뭐든 연속성이 있는건데 당장 가시적인거 없잖아 하면서 말이지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나쁜 삶은 아니지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런데왜 남들을 조롱하지?! 님처럼 포기하고 사는거나 님이 보기에 유난이거나 님 입장에선 그게 그거 아냐?
정차인들이 욕먹거나 말거나 연금 개혁이 개악인지 뭔지 관심도 없으면서 남들이 고민하는걸 폄하하는건
뭐지? 그게 만만하고 쉬워서? 비겁하네 정치인들과 세상은 포기하고 설면서 만만한 사람들에게 조롱을
던지는건 쉬워서? 그런다고 그건 뭘 바꿀수 있는데? 보기 아니꼬우니 닥쳐라 그게 의도라면 모르겠는데
님의 이야기도 모순이지

자기 인생은 그렇게 안살텐데 왜 자기는 변수가 아니라고 포기하고 사는 걸까
뭔가 계기가 있었겠지

님아 어느정도 경제가 성장하고 회복되면 이라고 정해진 계산식이 괜찮아지는건 아냐
인플레를 감안하더라고 어차피 공식대로 흐르는게 연금이야

경제가 호황이 된다고 소득이 뻔한 국민들의 수입에서 요율이 점점 오르는데 그게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는건 틀린 생각이지 다른 생각이 아니구

이렇게 공부하고 참여해야 민주공화국에 사는 도리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참여할길 모색하는거지
님처럼 포기하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련다는건 안말리는데
왜 남들의 사회참여와 이해하려는 노력까지 폄하하지?

그냥 세상 포기하면서 살면 그냥 다 포기해요 괜히 남들 방구석서 어떤다 조롱하면서
님도 같은 조롱질이나 하는게 뭔가 불만인지 모르겠네

난 방구석에서 의견 보일수 있는곳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은 개혁안 반대하며 살거니까
님은 그냥 방구석에서 세상 포기 하고 살면서 남이나 조롱하고 살고
별차이 없는걸 왜 조롱? 님과 내가 거기서 거기라며 ㅎㅎㅎ

그리고 세상을 포기하고 살아도 국어는 좀 공부해봐

2006년부터 여러 협의체에서 의견을 모으려 했지만 좁혀지지 않았단걸
아무것도 안하다 이제서야 뭐라도 하는거야 라고 퉁치는거보니

세상에서 도망치면서 대충 대충 아무렇게나 주절거려도 되는거지 하고 살았나본데
좀 제대로 읽고 말을 제대로 좀 해

남 보고 무식하다 하는건 자기가 옳고
남에게 무식하단 소리는 듣는거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아님 계속 아이돌 게시글에 댓글 달던 수준으로 그런것만 달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오늘은 뭘 잘못 먹고 시비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