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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 먹고 노는 애들이 많아진 시기와 일치함
반도체 본격적인 베이비붐 세대 (89년 사번 이후)가 시니어들이 돠어 가면서 보직 없는 극고참 직원 증가
한동안은 나이 50넘고 보직 없으면 협력 회사를 보내든 쫓아내든 어떻게든 내 보냈음.
그러다 중국으로 반도체 기술 유출 문제가 나오고
이재용이 사법 리스크가 커지면서
어느 순간 부터 안 내보내기 시작
이게 대충 2010년대 하반기
이때부터 엄청 많이 뽑던 90년태 초중반 입사자가 그 나이 도래, 보직 없이 먹고 노는 뒷방 늙은이들 증가. 한창 일하는 애들 허탈하게 만들고 전보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 퇴화
거기다 주 40시간 근무 지키는 분위기 사회적으로 삼전 뽕 이런 걸로 어딘가 근무 분위기 더욱 해이
점점 여유 넘치고 좋은 회사 다니는 공무원 스러워짐.
이 이전 당연시 되었던 삼성전자 최초개발 이런거 하나씩 없어지더니 지금은 경쟁사 쫓아가기도 허덕이는 상황
제일 큰 책임은 이재용
조직을 제대로 이끌 리더쉽도 없고 (보고도 제대로 못 받는다함)
그 정도 규모 다른 기업 처럼 대표로 마캐팅 영업 빅딜 이런거 하나 못하고
그저 지 사법 리스크에 윤석열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가 희죽거리기나 하고
뭔가 큰 변화가 필요한데 그 자리에 이재용이 있으니 그게 삼성과 삼성에 의존이 큰 대한민국의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