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추용호 장인의 안타까운 죽음

미친 정권이 자리잡으니 다들 미쳐가는듯..

에이.. 대가리만 바껴도 저런 비극적인일 덜 일어나요...

이완용도 법대로 절차 밟아서 나라 팔아먹었는데 죽어서도 욕먹고 참 억울하다 그죠?

사법부 전체가 이완용이다 님한테는 그죠?

개인의 요구를 시에서 다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 도로를 조금 우회해서 공사하는 건 시 차원에서 별 일 아니고
개인 차원에서는 살고있던 집을 철거해야하는 중대사죠.
어느게 다 들어주는거고 어느게 깽판치는건지 판단을 못하겠으면 가만있는게 중간은 가는거.

님은개인을 우선한다는건데 전체수용하지말고 개개인이 반대하면 국가산업도 좌초시켜야겟네요

왜 좌초시켜야 하나요?
그냥 도로를 몇 십미터 옆으로 만들면 국가산업도 진행되고 개인의 집도 온전히 보존 됩니다.
자기 논리를 맞는걸로 만드려고 상황하고 전혀 다른 예시를 갖다붙여서 억지부리면 님 자존심이 지켜지나요?

그니깐 그 국가사업을 국책사업을 개개인 원하는대로 다 맞추면 돌아갈까요? 저기저 장인말만따라 우회하면? 그 다음집은?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봐주고 하나요??
그 기준은 뭔데요? 시에서 국민들이 선출한 시장과 시의원들이 결정하고 감사한내용을 문화재라서 봐주고 약자라서 봐주고 토지수용금액작다고 봐주고 그리 합니까?

기준과 원칙정해서 시행해야지 우회한다는게 말입니까?

천성산 도룡뇽 살리자고 드러눕고 깽판치고
몇조원의 국가사업을 1인한명이 깽판쳐서 몇년간 중단되서 몇조원 손해낫잔아요
님말대로라면 그럼 그렇게 해야되겟네요

네 당연히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봐주고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문화재인데요???
너무나 당연한 것을 어처구니 없는 일인 것 처럼 말씀하시니 되려 당황스럽네요;;
주위사람 누구에게 물어봐도 문화재 터를 도로공사 하겠다고 밀어버리는게 잘못됐다고 하지 않을까요...?

대가리가 있으면 140년된 공방자체로도 문화재의 값어치를 하는건데 그것도 중요무형문화재인 장인이 전통공예작업을 하는곳을, 그걸 보전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던가 그게 안된다면 이전계획을 세우던가 해야지 그냥 법대로 다 밀어버리면 다된다는건 어느 천박한 머리에서 나오는 발상인지... 경주에서 건물짓다 문화재 나오면 일단 올스탑되는것도 왜그런지나 이해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럴꺼면 무형문화재 장인지정이고 문화재고 무슨 필요임? 그냥 다 없애 버리고 그잘난 도로, 신식건물만 쭉쭉 올리면 되지.

니는 저기들가서 구글링이나 쳐하고 씨부리든가

시에서 이전계획이랑 다 세워줫다고하잔아

근데도 싫다고 하는데 우야라고


무지성으로 저기 일베나 페미애들처럼 그냥 여론에 휩쓸려서 저새끼 나쁜놈이에요 저새끼 죽일놈이에요

하지말고 생각을 좀하고 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문화재청은 2017년10월23일 “살림집의 안채와 작업공간인 공방의 기능을 겸하고 있는 공방 주택으로 통영지역 전통공예 장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자료”라며 ‘통영 소반장 공방’을 국가등록문화유산 제695호로 지정했다. 또 공방 이전·복원을 추진하되, 장소는 협의를 통해 추후 정하도록 결정했다. 공방 이전은 정밀안전진단 등 절차를 밟아 2028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추용호 장인은 공방 이전에 반대하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끝까지 지키려던 공방에서 생을 마감했다.


...
진짜 온라인에서만 쎈척한다고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일침병 걸린 환자들 토나오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