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사주 공부 해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요즘 사주공부중인 사람입니다. 데이터베이스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 고전명리학에서는 상관과 편관이라는 십성을 흉살이라 하여 엄청 안좋게 봤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어요. 상관을 예를 들면 상관이라는 기운은 "官" 그러니까 나랏일(?)에 부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기운이라 보는데요. 지금은 사회고발이나 기자,개그맨처럼 정치풍자같은 역할로 귀하게 쓰일수 있다는거죠.

2번이 사실 제일 문젠데 돌팔이가 세상에 너무 많아요. 아무나 서적내고 아무나 한 3개월 공부하고 천막 차리고 지맘대로 나불대다보니 이상한 말도 많고 어디가서 단명한다 얘기하고 사주팔자라는게 꽤 복잡한 학문이라 해석하는 사람 역량 나름입니다

수도권 쪽에 좋은 사주 볼만한곳이 있을가요?

수도권이면 좋은곳이야 많지만 지인이 아니고서야 추천드리긴 조금 힘들어요. 난 좀 안맞는거같은데? 돈버렸네 같은 얘기 하는 사람들이 꼭 있기마련이라.. 이름값이 있고 비쌀수록 뭐 잘하는곳일 가능성은 높습니다. 10만원 이상부터 시작하는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