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평생 가성비 좋은 국밥이나 먹으렴.”

캐릭터를 통해서 내뱉는 작가의 생각이지 뭐ㅋㅋ 바키 작가 저런거 엄청 많이하던데

웃기네 ㅋㅋ 상대가 열폭한다고 발작하면서 공격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만화 대사로 농담친거네
난 이 상황이 되게 웃긴게
비싼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
그걸 인터넷에 자랑하고,
또 허영을 부린다고 공격받는 거에 피해의식이 있는듯이 과하게 반응하는 모양이
꼭, 진짜 허영심 있는 사람이 무리하게 사치하면서
평소 주변에서 지적을 많이 받은 걸 알려주는 거 같아서
가성비 따져가며 살라고 조롱하고 열폭 보니 더 맛있다고 쿨한척하는 것 조차
실제 자기 모습을 숨기기 위해 허세부리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게
무슨 블랙코미디 보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