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취미생활에 ㅈㄹ하는 여자들의 심리

잔심 맞다고 보는데.. 남자든 여자든 상대를 조종하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저럼. 상대방을 그냥 인정하고 내버려 두면 되는데 조금이라도 자기 판단에 마음에 안들면 그걸 못고쳐서 안달이 나는 사람들이 있음.. ㅠ

우리 와이프가 그렇고 우리 장인이 그러심.. 하..

저런 사람 만났으면 결혼 잘못하거임ㅠㅠ
사람이 어떻게 취미 생활 없이 살아갈 수 있음? 노예도 아니고ㅋㅋㅋㅋㅋ

남편은 파트너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갑을이라고 생각한건가..
진짜 저러면 저런 여자랑 결혼했다는게 후회가 크겠다

와... 난 저녁먹으면서 얘기하고 같이 치우고 설거지하고 컴터방가서 두세시간 겜하다 침실로 가는데 와이프 아무말안함

본인이랑 놀아줬으면 좋겠는데 혼자 딴짓해서 싫어하는 거 아니었음...? 개충격이네

여자마다 사람마다 다름. 처음에는 긴 시간 게임에 쏟으니 자기를 좀 봐달라고 투덜댄적 있긴한데 유일한 취미 생활이란걸 알고 할때는 암말 안하고 부탁할것 있으면 미리 말해주고 기다림.부탁한것 꼭 해주고 온라인일때는 양해를 구하고 콘솔때는 바로멈추고 다 들어주니 신뢰가 쌓인듯 결정적으로 코로나때 재택하며 하루종일 일하는것을 주변에서 보고 남는 시간 자유롭게 주는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적 있음

와이프 두고 남편혼자 즐거워 하는게 꼴보기 싫은거임

취미존중해주는 반려자 만나는 것도 복이지

여자가 모두 저런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