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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북 영화 역사상 최초로 D등급을 받음

 

이는 히어로 역사상 가장 ㅈ망했다고 평가받는 판타스틱 4(2015)의 C-를 경신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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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루가 되도록 까인 마담 웹(2024)과 모비우스(2022)도 각각 C+등급을 받았을 정도인데

 

조커: 폴리 아 되는 이 영화들보다 더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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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지수 역시 현재 썩토를 기록중이며

 

위에서 언급된 ㅈ망 히어로 영화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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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얘보다 오프닝 첫 주 성적 안 좋음

더 마블스(2024) 첫주 성적: 4600만달러
조커: 폴리아되 첫주 성적: 4000만달러


참고로 조커 1편(2019)의 오프닝 첫 주 성적은 9600만달러이며, 첫 주 성적만으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아득히 초월했음

그러나 여러 매체들의 기사를 봤을 때 조커: 폴리 아 되는 최대 약 1억 달러의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함

  • ?
    eztang 14시간 전
    택시 드라이버같은 명작에 기댈땐 대성공하더니 후속작은 폭망? 오히려 어떻게 폭망했는지 궁금해진다. 조커를 죽여버리기라도 했나?
  • ?
    노말피플 8시간 전
    이틀날 예매했다
    바로취소ㅋㅋㅋ
  • ?
    dichxhsusie 7시간 전
    감독 하고싶은대로 하다가 예술병 도져서 폭망한듯 ㅋㅋㅋ
  • ?
    호롤롤로 27분 전
    어제봄 확실히 친절한 영화 아니었고 중간중간 긴장감이 끊기는 느낌도 있었지만 이 영화의 본질 그자체인 광기라는 테마를 심도깊게 표현한게 매우좋았음.
    중반까지는 로맨스라고 느꼈고 후반부터는 아서플렉의 광기와 그에 대비되는 순수함과 나약함을 보여주어 인간사회로 던지는 메세지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음.
    약간 가가 디너쇼 + 감독 메세지 찾기 느낌이기는한데 그 메세지가 개인적으로 참 통쾌했던게 현 시대의 검열질과 불편충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아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한느낌,
    극 중에서 아서가 "당신들은 내 존재조차 몰랐잖아,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평가해대고, 조롱하고.." "조커는 어디에나 있어"라는 대사와 가사들은 현 시대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쉽게 평가하고 폄하하는것, 그리고 개인의 불편함들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건지에 대한 반문으로 느껴졌음.

    일단 미장센과 연기는 대단했고 노래나 음악들도 대중적이면서 편곡이 많이 들어가 꽤 신선했음.
    또한 뻔한 클리셰가 적은편이고, 노래를통한 은유적인 표현, 아서의 환상을 통한 복선과 메세지 들이 확실히 친절한 표현방식은 아니다보니 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유발할수는 있으나 작품으로서 웰메이드라고 느꼈음.
    특히나 요즘의 빠른컨텐츠, 사이다, 직관적인 컨텐츠들을 주로 소비하는 사람들은 꽤나 큰 피로감을 느꼈을거라고 생각함.

    대불편의 시대에 은근히 묵직한 펀치를 날린 감독에게 너무도 감사함을 느꼈고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광기와 어두움이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나의 여운은 본질적인 사랑과 연민을 생각하게끔 만든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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