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은 올해도 노벨 과학상 제로 WWW"

뭔 븅신같은 소리하고 앉아있어

맞는 얘기네..

투자 지속성이 보장되어야 연구를하든 말든 하는데

이전부터 툭툭끊고 자르고 최근에는 줘패기까지하니

장기 연구 계획 몸 담을 사람도 이젠 외국으로 나르고 한국에 없어짐

사실 저정도의 국위선양할 이공계 인재는 서포카 학부 나온다고 끝이 아니라 그 뒤 10년을 공부하고 일할사람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데

모든 정책이 학부에 쑤셔넣으면 되겠지에 맞춰있고 대학원 이후 과정에 대한 유인이 1도 없음 인간많고 자리많던 옛날이나 쳐넣으면 갔지 지금은 에휴

연구과제를 할 때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커요.
그렇다고 실패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어떤 학자들은 이를 이용해 정부 예산을 타낼 궁리만 하겠지요.

실패를 인정하지 않다보니.. 실패한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패하면 논문으로도 안나오거든요. 그러니 다음 주자, 다음 세대가 연구할 때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자들에게 '이 길은 아닌 걸 내가 확인했다'라고 보여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초과학에 투자하려는 기조 자체가 없음….
기초과학은 성과가 나오려면 특성상 장기적인 연구 및 투자가 보장되어야하는데 국책과제로 나오는 것들보면 대부분 1년에 길어봐야 3년임.
우리나라 과제 성공률이 97~98%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사실 과제성공률이 이렇게 높다는게 말이 안됨.
연구과제가 실패하더라도 어떤 요인에서 실패했고 얻은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피드백만 되면 다음과제에서 불이익이 없어야 하는데, 실상은 과제 실패하면 다음과제애서 패널티때문에 연구를 이어갈수가 없음.
그러다보니 되는 연구과제만 (거의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혹은 별로 쓸모없는) 주구장창하니 기초과학이 발전할 수가있나….
그나마도 R&D 예산 삭감해서 반의 반토막 내버리고….

반박은 못하지만 역시 음험하내...
이걸로 노밸뮨학상 받은거의 시야를 돌리고
자기위안하려는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