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맛피아 : 침착맨은 나에게 유재석급

한번씩 배잡고 웃을때도 있고 그냥 백색소음처럼 틀어놓고 딴짓할때도있습니다.

아 라디오 느낌인것 같은..

확실히 그런면이 있네요 틀어놓고 다른 거 하기 좋은
길면서 오디오가 꽉 차있고 소리만 들어도 되는 느낌?

거기다 되게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를 다루는데
설명을 되게 재밌게 하고 장난치는 포인트도 좋아서
관심있고 맞는 주제의 컨텐츠라면 엄청 재밌게 볼 수 있어요
저 셰프에게는 그게 포켓몬이었던 거고
저는 삼국지 너무 재밌게 봤는데,
삼국지를 주제로 한 수 많은 강의나 설명 컨텐츠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 거 같네요

만화, 게임, 역사, 과학 등등 좀 덕후 기질이 있는 주제가 많고
그 외에도 전문가 모셔서 색다른 주제도 다루는데
질문 포인트가 좋아서 이야기를 재밌게 잘 끌어내더라고요
괜히 잘 나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함 봐야겠네요.

좀 다르다고 생각함 나도 그 때 좀 실망하긴 했는데
아님말고 라기보다는 자기 사람 편드는 거에 가까움

민희진이랑 뉴진스 뮤비 감독이랑 침착맨이랑 서로 친분으로 연결되면서
침착맨 방송에 민희진이 뉴진스 내보내주고,
뉴진스 뮤비에도 침착맨 나가고 등등 서로 친분이 쌓인건데
민희진이 헬프를 쳤을 때 그걸 쌩까긴 어렵지 솔직히

원래 침착맨이 자기 사람 중시하고 의리파인 면이 있어서
자기 사람이 위기일 때 도움 요청을 거절한다는 선택지는 어려웠을 거 같긴함

그런 걸 감안해도 올바르지 않은 결정이라 실망했긴 한데
아니면 말고 같은 시정잡배의 느낌은 아니었음

늦은 시간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알려주신 설명을 참고는 하겠지만 저역시 한낮 범부인지라
생각을 쉽게 바꾸지는 못하겠네요 ^^;;
그래도 설명 잘 들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