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두 번째 영혼을 소유하는 것과 같다

진짜 영어로 말하면 좀 사람이 달라지긴 하더라.. 2영혼 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머리 굴려 말을 만들어 내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좀 도전적(?)이라 그런지 평상시 보다 좀 더 외향적으로 변하드라.

ㄹㅇ 영어로 말하면
부정적인 표현을 잘 몰라서 그런진 몰라도
긍정적으로 되는거같음

ㅋㅋㅋ그러니 제발좀 중국어들 배우지마세욬ㅋㅋㅋ가끔 보면 진짜 아이러니햌ㅋㅋ중국 그렇게 혐오하면서 중국어는 죽어라 배워대곸ㅋㅋㅋㅋ

영어로 교수한테 말하거나 메일보내면 그렇게 쫄보가 될수가 없던데 뭐냐 난 영어를 걍 무서워하는건가

외국 언어를 배울땐 적극적이 되지않으면 언어습득이 어렵고 그 일련의 과정들이 무의식적으로 체화된 상태라 그런 듯
그냥 습관이 인생을 지배한다와 일맥상통
언어습관일 뿐

일본어의 경우는
좋게 표현하면 배려심,깍듯함,소소한 가치를 발견하는 자세 +
나쁘게 표현하면 소심함, 눈치, 짜잘한 무언가에 집착하는 기분이 됨

그걸 다룬 영화가 컨텍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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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요화 되기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