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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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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산다는게 과연 좋은걸까.. 난 좀 그래.. 사후세계가 있다고 해도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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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후가 천국.지옥이면 들어갈 자리도없겠다 ㅋㅋㅋ 죽은사람이몇명인데... 뭔가있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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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우주랑 지구 크기를 생각하면 자리가 좁다는건 쓸데없는 걱정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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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글쎄? 먼 미래에 우주의 모든 별에 생명체가 산다고 가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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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네 다음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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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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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ㅅ,ㄹ/ 기본적인 우주 지식만 있어도 그런 말 못합니다 일단 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도 엄청나게 낮구요 설사 모든 별에 생명체가 있다고 해도 공간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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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사후"세계인데 우주에 왜 있어? 정말 우주에 있는 거면 최초에 죽은 인간이 아직 천국문 앞에도 못 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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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937내말은 지금 살고있는 우주도 이렇게 넓은데 사후세계 크기도 적어도 이정도는 되지 않겠냐는 뜻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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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데... 그건 죽고 나서 걱정해도 늦진 않잖아?
주로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들 보면 자신(인간)의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고 필사적인것 같고, 그래서 종교를 갖는것 같음.
사후세계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존재한다는 그 사실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모두 그렇다는건 아니고, 내가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렇게 보인다고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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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사후세계의 처지가 생전의 인과로 보는건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인데 무슨 개소리냐.
전제부터가 개소린데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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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첫줄하고 그 다음줄 내용은 별개고, 솔직히 착하게 사는거 하고 사후세계 걱정하는 거하고는 별개잖아?
애들도 아니고 지옥갈까봐 착하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가 아는 종교인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게 아니라 '독실한 신자'가 되려고 하던데?
진짜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죽고 나서의 문제고 살아서 걱정할만한 문제는 아니라는거지.
보통 사람들이 좋은일, 착한일, 나쁜일, 더러운일 할때는 지금 당장 현실적인 득실을 따지지 '이러면 난 지옥/천국에 갈꺼야' 생각하고 그 일을 하는건 아니잖아?
나이먹고 성인 된 이후 온갖 더러운일 짜증나는일 경험하고 본의아니게, 아니면 의도적으로 나쁜짓 하면서 사후세계 걱정하는 일이 있기는 해?
그러니까 사후세계가 있고 없고는 죽고나서 걱정해도 문제 없다는 거지.
그리고 종교와 관련 없이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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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그래 짖어라 관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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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ㄹㅇ 명치 존나 쎄게 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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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들이 오래오래 무사히 살아가려면 '사후세계'가 존재 해야만하지....
왜냐면 살아있을때 지옥을 맛 보여줘야 하는것들을 내세로 미뤄버리게 되거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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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디서 인간의 꿈의 확장에 대해 들은 적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사람이 죽을때 세포가 순차적으로 기능을 정지하는데 마지막까지 일하는 놈이 꿈꿀때 사용되는 애들
그리고 그 정도는 평소에 일하는 거의 수백배 이상
사람이 죽을때 눈을 감고 난 후에 꿈을 꾸게 되는데 그 순간은 현 세계에서 1초에 불과할 지라도
죽은 사람은 그 1초를 쪼개고 쪼개서 어마어마한 시간의 꿈을 꾸게된다고
시간은 일정한 방향으로 일정한 속도로 흐르지만 누구에게나 같게 적용되지 않는다나 뭐 여러 이론으로 증명하던데
결론은 죽기직전에 꾸는 단 1초의 꿈이 죽은 사람에게는 수백년의 시간의 꿈이고 그게 사후세계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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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들이...저 우물터 밖에 우리같은 개구리가 있을까?.....
.....> 그걸 본 우리는 웃지요.
지구안 생명체(마치 자신들이 최고의 지성인체하는...)들이..저 우주 밖에 우리같은 생명체가 있을까?....
....>그걸 본 그들은 웃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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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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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믿음에 관한 문제. 자기 마음이 즐거운 생각을 하게하는편을 택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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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후세계를 주장하는 종교에서 귀신과 천사중 벌거벗고 나오는 일은 없다. 그렇다면 옷에도 영혼이 있다는 말인가? 영혼이라는 소리가 개소리지. 인간이 가진 건 정신과 양심뿐이고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것도 이것뿐이야. 육체가 죽을 때 함께 사그라들되 그저 후세사람의 기억에 남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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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든 말든 별 상관도 없는거지 ㅋㅋ 있다면 죽은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은 문제고 없다면 현재를 열심히 살면 그뿐이고 그냥 어차피 미래일인데 현재를 즐기면서 사는게 젤 좋다 꼭 당장을 즐기지도 못하면서
사후세계 따지는건 정말 꼴불견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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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론은 개독 믿는 새끼들이 천국가는게 아니라, 선한 마음으로 착한일 많이하는 사람이 천국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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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다 뇌에서 나오는 거 아니냐? 뇌 상태가 어떤가에 따fk서 맛, 고통을 느끼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사후세계? 있던 없던 무슨상관일까? 사후세계가 있다 믿는건 인간을 (영혼 + 육체)로 보고 있다는 말인데 육체(뇌)가 있어야 좋고 나쁨을 느끼는데 사후세계는 육체는 없고 영혼만 있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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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어.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
다만 그건 확실하지. 죽은 사람은 절대로 산 사람과 소통할수 없다는것.
그러니까 살아있는한 절대 사후세계의 존재는 모름.
착한일 하면 천국가는지 아닌지는 모르지. 어차피 착한일, 나쁜일의 기준도 다 인간이 정한거 아니냐?
여튼 어떤 소설인가? 보면 죽으면 영혼이 엄청 빠르게 이동해서 우주 저끝편에 어떤 별로 가게되어 거기서 사는데 아마 거기가 천국이라고 불린다고 나오지. 뭐.. 우주는 넓고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도 많기때문에 아마 죽으면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곳에서 살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결론. 믿을 사람은 믿고 안믿을 사람은 믿지마라. 아무도 모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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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없다 보다는 나중에 자신이 죽으면 알 수 있는거 아님..... 그걸 다툴 정도로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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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의 세계에서 3차원의 세계를 인지 못하고 3차원의 세계에서 4차원의 세계를 인지 못하듯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지만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에 믿고싶다.
인지와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앞에 내가 쓴소리는 다 필요없고 그냥 현재를 즐길 수 있는 범위에서 즐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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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후 세계가 없다는 것에 자신 있다면 막살아도 상관없는거 아냐??? 어차피 사후 세계는 없는데....
근데 왜들 그렇게 행복하려고 그러고 잘살려고 그럴까?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각자의 소원이 왜 있을까? 어차피 죽으면 소원이고 뭐고 무슨 소용이야? 이왕 사는거 폼나게? 뭐 그런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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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증거를 찾지못했지만 언젠가는 누구든지 답을 얻을 얘기를 따질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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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어차피 리셋이자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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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댁네 집안도 저한테 49재 받으시라는 취지의 광고가 있더라고?
사후세계 관련 장사가 쏠쏠하지. 종교, 장례회사 등 짭짤함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