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간 판소리녀

별 수 없지.
솔직히 관계없는 타국사람이 보면
우리나라 판소리나 아프리카 원주민의 알 수 없는 음악이나 다 비슷해보이지 않을까 싶다.

잘은 모르지만 판소리는 내용이 어느정도 중요도가 높은거 아닌가...

그 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방법은 연구하고 가서 하는건가? 아니면 저기가서 저러고 있는 자체가... 서러워하는게 자업자득 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생판 처음 보는 외국인이 크게 소리 높여서 자기네 나라 말로 뭐라뭐라 하면 누가 주목해 -_-;; 짤에서처럼 경비원? 이 오는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도 할 말 없겠다는 생각이 듬... 이런게 자의적인 김치 중심의 한식 세계화 추진이랑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은데


+) 동영상 보고 왔는데 우리나라에서 하는 판소리 그대로 하는거 + 음악은 질 안좋은 스피커로 걍 틀어놔서 우리나라에서 들어도 좀 질낫다고 보일 수준이었음... 하시는 분 컨디션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음

마지막쯤에 낯선 분야라서 호기심만 보이는데 거기에 가능성을 두고 여기서 활동을 하고싶다... 는 이야기를 하던데

제발 좀... 토속종교있는 외국 재난지역에 가서 기독교 전파하려는 수준의 짓거리로 밖에 안보인다... 자기가 하는데 의미를 두고 사명감 갖는 최악의 짓거리는 하지 말았으면 싶음... 최소한 전파하고 싶으면 스토리 텔랑이 판소리의 큰 부분일텐데 그 부분을 해결 하고 가던가;;

판소리 동영상으로 봤는데 졸려 죽는줄 알았음... 멍청하면 안들리나봐

예전에 판소리 소녀로 유명했던 여자 소리꾼 이자람이라고 있다~ 밴드음악도 같이 하는 여자인데~ 이 여자가 창착판소리인 사천가란 판소리 창작했고, 해외에서 공연하는 다큐 있었는데 공연 대박났지 완전 호평받고~ 결국 실력과 작품의 문제지 ~ 무조건 한국 소리가 최고여 밑도 끝도 없는 이런 마인드는 문제지만 판소리를 아프리카 토속음악으로 비교하는 무식한 짓도 하지말자~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 실력이 문제지

밑도 끝도 없이 외국인에게 김치가 최고여! 하면서
김치 퍼먹이는거랑 똑같은 마인드

어느정도 듣는애들한테 맞춰서 변용할줄 알아야지 그저 국뽕정신으로 갖다박기만 하면 해결되는줄 아네. 뭘 하든 머리굴리는놈이 성공하는거

이런거 보면 불쌍하기보다는 멍청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나름 좀 생각 좀 하고 가야하는데 그냥 감. 그래놓고는 거기가서 개소리.

유타인가? 거기서 청년들 컵밥하는거 봤는데 그게 가장 맞는 방식이라고 봄. 성공적이기도 하고.

제발 TV에서 이런 국뽕스런 프로그램 좀 그만했으면. 도전같은 X소리하고 있네.

ㅜㅜㅜ 울어

소리는 인류 공통의 언어임.

판소리가 문제가 아니고...그걸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때 감동을 못 주는게 문제지...
언어로 부르지 말고 소리로 불러보면 아마 반응이 올껄?

음악이란게 그런거니까...

판소리는 좀 쉽게 말하면 옛날 이야기를 푸는 건데..이야기를 알아 듣지도 못하면

재미는 반감 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