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장마

저때 과일 사먹으면 안에서 꿈틀거리는 애벌레 없는게 드물정도였는데.. 시발 자두같은건 먹을수가없었음

기억은나는데 거의 추억수준이네 당시 배수로문제네뭐네 그걸로 또 서울시장갈구고 그랫엇는데 재수도읍지 비가 1달넘게온거네

강남 침수차들이 대거 풀린해

오세후니 업적이지

저긴 7, 8월만 나와있네 내가 저 때 피자배달 하던 시기라 기억하는데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비 안온 날이 10일 내외 정도였다... 아직도 기억한다 ㅅㅂ

기억난다
최악의 장마
맑은날이 까마득할정도로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습진도 생기고 꿉꿉함에 찌들어서
구름에다 대고 욕했는데
그 트라우마때문에 장마가 정말 싫어졌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요즘장마는 살만한 장마네..

이때 강남역 주차장클라스하면서 말하곤했지
이때 편입준비했을때인데 맨날 슬리퍼끌고 강남역다니곤햇지

저때 워터파크라는 말이 생겼을 걸. 진짜 인터넷에 여기저기 다 침수됐다고 난리였지

명륜동 살 때구만 성대 뒤쪽이라 지대가 높아서 침수걱정은 없었다만...

비가 정말 작살나게 왔던 기억은 있네.

하숙할 때라 에어컨도 없는데 습도는 아주 ㅅㅂ....

저부근에서 35년 살았다. 저사진의 해 보다 몇년전에두 비슷했다. . 근데 저게 첫 기사. .암튼. . 저렇게 처음 된 첫해였던기억이 나는데 새벽이었다. .비진짜 미친듯히오더라. 강남역서 술마시고 2층술집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니 뭔가 바닥이 이상함. . 평평해두 너무 평평함. . 취했나. .하구 계단 내려오니 물. . ㅋㅋㅋㅋ밖에나오니깐
현 지오다노 뒷쪽에 차한대 손잡이높이까지 물참. . . ㅋㅋㅋ(거기가 지대가 살짝 낮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 ) 강남대로쪽으로 나오니 자판기 쓰러져있는데 살짝 들림. .ㅋㅋㅋ 강남역 4번출구(우성 아파트방향)쪽으로 무단횡단. . 지하 못가겠더라. . 근데 거기사는분들 알랑가모르겠지만 출구앞쪽이 이상하게 급내리막 급오르막임. . 친구랑 눈 마주침. . 수영할까?하는 표정. .ㅋㅋㅋ둘다 취했었음. . 건너는데 친구 휘청 물에 빠짐. . ㅋㅋㅋ말이되냐 계천두아니고 강남 한복판에서. . ㅋㅋㅋ내가 손뻗어 그놈 백펙잡아끔. . ㅋㅋㅋ고맙다고 꼭 안김. .남자색끼가. . ㅋㅋㅋㅋ죤나 잼난 하루였지만 울가게두 난리남. . ㅜㅜㅜㅜㅜㅜ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