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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23:51
    미안하다
  • ?
    ㅎㅎ 2017.07.24 23:59
    교육문제는 미친년들의 허영심을 어케 하지 않는한 무리 아니냐???
  • ?
    ㅣ미 2017.07.25 00:26
    @ㅎㅎ
    결국 그것도 교육문제...
  • ?
    ㅓㅓㅓ 2017.07.25 06:06
    @ㅎㅎ
    애 키워 보슈. '허영심'이란 말로 쉽게 매도하진 못할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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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몬 2017.07.25 09:06
    @ㅎㅎ
    본인도 그 교육문제로 삐뚫어진 생각을 갖게됬나보오.
  • ?
    ㅇㅇ 너무 뿌리 깊음 2017.07.25 14:26
    @ㅎㅎ
    춘향전 같은 것도 결국 이몽룡이 아무 것도 없는 삶에서 공부해서 권력얻고 출세해서 춘향이 구해주는거잖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어머니의 헌신을 나타낸다는 " 맹모삼천지교 " 를 현대의 사람들은 잘못된 공교육의 탓이 아닌

    단순히 어머니의 책임으로 개인화 시킨단 말이야...

    그냥 썩을대로 썩은거지 나라가
  • ?
    111 2017.07.25 00:09
    못배웠거나 학교때 어중간하게 공부한 것들이 열등감에 지 자식들까지 학업에 노예로 만드는 골빈 애미애비들이 문제다
    가풍이 그런 집안도 있더만 단어 하나 수학문제 하나에 반찬이 달라지는 집...
    저 학생처럼 그나이에 맞는 고민과 관심을 유지하며, 하루하루 재밌게 지내다 보면, 백수된다.... 미안하다... 현실이 그렇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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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7.07.25 00:21
    캬 말 잘하네 이런친구가 크게 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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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2EZ 2017.07.25 01:07
    사회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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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동쓰나미 2017.07.25 02:20
    그런 가정을 탓하기 보단 사회의 구조가 그렇게 하는걸 강요하는게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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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7.25 02:42
    부모년들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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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ㅗㅗㅗ 2017.07.25 06:04
    @ㅇㅇ
    당신 어머니께서 보시면 좋아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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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ㄷshh 2017.07.25 07:20
    왜시험에나와 교과서에없는게 학교 과목담당이 시험문제내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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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2017.07.25 07:47
    선생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선생인척 자리만 차지하고있고
    교육자년놈듬 자식들도 다 존나 비싼 학원 다니니까
    지들도 가르치면서 대충해도된다고 인식하고잇을테니 공교육이 똥으로 되는게 당연한 현상이지
  • ?
    ㅈㅈ 2017.07.25 08:19
    이거 근데 어쩔수없는 딜레마 아닌가? 팜은 한정돼있고 그 팜 안에서 모두가 학원을 안다니면 모르겠지만 그중 하나라도 학원다녀서 좋은성적 유지하면 그아이만 좋은대학나와 좋은곳에 취업하겠지...다른이들이 그걸 허락할까? 북유럽마냥 인구가 적으면모를까 작은 땅에 인구밀도는 더럽게 높아서 쉽지않을듯.. 동아시아는 일본 한국 중국으로 이런현상이 이어지고있는데 일본의경우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해서 수많은 일자리가 쏟아지고있고 그덕에 요즘 취업률이 장난아니거든.. 우리나라도 아마 요근래 태어난 아이들 20년후 취업할때 이렇게나 될듯하고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지..중국봐봐 아예 무슨지구? 거기 동네자체가 사교육단지가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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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2017.07.25 08:44
    집에서도 교사 ㅈ같이 보잖아?? 예전처럼 돈받아 처먹거나 애들 줘패거나 하지도 않는데...
    애들 사랑하고ㅠ이뻐해주고 싶은 마음들것냐 ㅋㅋ
    학원에서 배워왔다고 잠자면 학교에서는 싱나고 재밌는거 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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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7.25 12:13
    우리나라 교육은 잘못된 길을 너무 오래 걷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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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ㅂ 2017.07.25 13:38
    40살 아재에요. 애가 이제 초4들어가요. 저랑 와이프는 학원 보내지말자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와서 학교 마치고 일체 학원 같은 곳을 안보내고 있었어요. 근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아이가 이럽니다. 학원 보내달라고 친구들 다 학원 다니고 학교에서 학원에서 있었던 얘기만 한다고.. 애가 울면서 그렇게 말하는데 어느 부모가 안보내줍니까.. 어쩔수없이 보내주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하네요 ㅠㅠ 정말 현실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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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고라니 2017.07.30 17:48
    @ㅂㅂ
    25살이지만 커서 아이가 생기면 이렇게 될수도 있겠군요 현실이 만만치 않다는 것 공감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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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알못은꺼져 2017.07.30 18:21
    진짜 많이 반성하게되네.. 나도 초중딩때, 학원 다니는걸 당연시했는데.. 저 학생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생각을 갖고 있구나. 부디 너가 꿈꾸던 일을 하길 바란다. 저런 애들이 꼭 성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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