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버스 파업은 일본과는 달리 운행을 멈추는 게 아니라
'운임 징수를 하지 않는다'
이 방식이라면 승객이 불편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파업을 하면 할수록 기뻐한다.
그리고 고용주측은 확실하게 대미지를 입는다.
누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똑똑한 방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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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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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창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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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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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배임죄로 처벌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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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내버스는 다 무료인데 먼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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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무료 순환버스만 무료지...
설마 일일이나 주간으로 사서 쓰는 탑승권을 말하는 건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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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헉 무료야?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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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어디 지역이 무료인지? 나 시드니 사는데?? 다 돈 내는데요? 그리고 버스 파업 하면 위의 경우도 있지만 10~15분에 한 대씩 다니던 버스가 30분~ 2시간에 1대씩 다니고, 먼 지역은 운행이 중단되어 다들 불편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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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트레인이 작업중일 때는 무료 환승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트랙 워크를 대신하는 서비스구요. 멜번의 경우엔 시내 트램이 무료이지만 시티 중심부에서 조금 벗어나면 모두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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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버스가 아니라 멜버른 시내 트램만 무료잎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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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ㅋㅋ 버스가 무료인건 못봤고 멜번 시내에서만 트램무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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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버스회사 소유물인데 남의 차 마음대로 운전하면서 요금안받으면 버스회사가 운전수들 고소해도 할말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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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파업은 헌법에서 보장해주는 권리라 기업의 손해는 사용자로서 지출해야하는 비용으로 봐야지
재산권이 만능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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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남에 차 막 끌고 다녀도 된다는거네 ㅋㅋㅋㅋ 헌법에서 보자하는건 재산권도 마찬가지야. 오히려 재신권이 피업보다 중요한 가치 아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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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s6th모든 가치는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대사화에서 너의 말처럼 거두절미하고 a가 b보다 우월하다는 절대적인 명제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조금만 생각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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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s6th재산권도 아주 중요한 권리인데 당연히 헌법에 있지 내가 그걸 몰라서 안적었겠니
하지만 모든 권리는 때때로 제한될수 있어 예를 들면 니가 의사에게 진료나 치료를 받는다는건 일시적으로 너의 신체에대한 기본권을 제한하는 상태야 니 생명을 남이 좌지우지 하는 거거든,
그리고 길게 설명 안해도 군대라는 더 좋은예가 있지
마찬가지로 파업권이나 재산권이나 상황에 따라 제한될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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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군대는 의무이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다르지. 그리고 기본권은 보장된단다. 기본과 자유는 다른 의미야. 의사에게 진료나 진찰도 동의서가 있기에 가능한거고 기본권의 제한이 아니라 정확히는 기본권 중 일부의 제한이 맞는 말이지. 그리고 파업도 절차가 있단다. 수 많은 파업이 한국에서도 이루어 졌는데 왜 저 방법이 안 쓰였을지 생각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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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다 페리. 상대는 주정부이고. 2014년인가?쯤에 축제 기간에 파업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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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ferry workers have decided to take "industrial action"
this weekend but it will hurt the NSW government rather than ferrygoers.
Mr Garrett said services would be "free" for passengers and dismissed
concerns about overcrowding, saying they would run as nomal.
"Our fight's not with the public, our argument's with the company,"
Mr Garrett s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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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사실 여부부터 관심 가지고 한번 찾아보고 그 다음에 자기 생각을 말하는 문화를 가지자.
좆도 여배우 젖꼭지 누출 사진 이런건 구글링 졸라하면서 이런건 찾아보지도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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