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살면 힘듭니다

부지런하거나 돈 바를꺼 아니면 살기 힘들지

별장 꿈꿧는데 귀농인거지

사서고생하네

ㅋㅋㅋㅋㅋ 안하던 사람이 하면 진짜 뒤지겠따

죽어난다 진짜 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더라ㅋㅋ
특히 잔디에 줜나 개공감 한다ㅋㅋ

원래 사람쓰는거 아니냐 ㅋㅋ

집이랑 정원이 1천평이면 대형마트 수준인데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집을 거지같이 지으셨나보네 ㅋㅋㅋ
건축면적 70평대 단독 사는데 관리비 저렇게 절대 안나옴
저건 집을 잘 못지은거. 너무 쌈마이로 새각했나봄 ㅋㅋㅋ

좋은 조언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살 생각을 마라
농사라는게 쉬운게 아니지

집을 엿같이 지었네.
좀 알아보고 짓지.
껍데기가 다가 아닌데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이 지금 별장이 하나 있는데 시발꺼 진짜 잔디가 제일 좆같다...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잡초새끼들 조져놓으면 다음날 하이~ 하고 다시 마중나와있음 허미 시발 ㅋㅋㅋ
또 채소들은 얼마나 무섭게 열리는지 도저히 먹어치울수가 없어서 존나 부지런히 주위에 나눠줘도 남아;; 지금은 그 별장이 아버지의 놀이터긴 하지만 언젠간 힘에 부치시게 되면 관리인을 놓던지 아님 파시던지 해야할듯.... 난 못하겠더라 ㅡㅜ

공감 ㅎㅎ
고추 네그루 심으면 먹어도먹어도 다못먹음 ㅎ 호박넝쿨이 맨바닥에서 허리높이까지 자람. 호박 딸려고 하면 따갑고 쓸리고. 모기는 얼마나 많이 꼬이는지.. 벌레 잡아먹으러 모인 귀여운 청개구리는 많아서 보기좋음. 방울토마토 딸시기 놓치면 갈라지고 터지고 바닥에 떨어져 썩는데 보기도 흉하고 냄새도 나고.. 직접 길러서 제일 대박인것은 오이. 7살짜리 애 팔뚝보다 크게 자람 ㅋㅋ

그리고 밤되면 무서워서 집주변에 태양광 정원등 한 30개 갖다 꽂았고.. 인터넷 설치 하려고 했더니 집 한채 보고 라인 넣으려면 돈을 엄청 내야 한대서 와이파이 동글 쓰는데 20기가 쓰고나면 느려져서 이것도 짜증. 태양광 신청했는데 떨어짐..

미국 주택가에서 괜히 잔디깎는 기계 쓰는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