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점호가 없다?

와 시발 글 존나 소름돋게 잘 정리해놨네... 착취당하는 장소로 인식하고 있는데 어떻게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낄수가 있겠어 .. 맞는소리다 진짜

점호 목적 중 하나가 "도망가지 않았지?"니 뭐..
감옥도 점호 하잖아....

똥군기 그만 주입처하고 훈련외에는 못건들게 해야한다. 나라지키러 간거지 노예생활하러 갔냐

시발 직업군인 새키들 중에 제대로 "일할줄" 아는 새키가 한 두명??? 나머지는 씨발 세금쳐먹는 벌레들

직업 군인도 사실 단기나 장기 한번 하고 끝나는 하급 간부들 말고 장기로 오래 하는 놈들이 문제인데. 웃긴게 이 놈들 욕하면서 직업군인 욕하면 위관급이나 중사 이하 찌끄래기들이 막 지들이 모욕당한다고 생각하고 열폭하는 새끼들이 있음. 꼴에 ㅋ.... 그런 새끼들이 간부 식당에서 짬이 안되서 나중에 가면 반찬 읍으니까 사병 식당에서 가서 사병밥 나눠 먹는 새끼들이지.

점호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군생활 때 미군부대 두세번? 방문해본거로는 얘들은 일단 2인 1실을 씀 일단 십수명이 한방에서 먹고자는거처럼 지내지를 않는다
뭐 한국군대가 점호하는건 징병제기도 하고 특성상 이해는 하겠는데, 솔직히 돈없고 시설 없고 관리 시스템이 구려서 하는건 맞음

Gi party

이래서 모병제로 가야혀. 아님 대우 개선하던가 좀

이런 시각이있다니.... 참 신선하네
점호 진짜 자기전에 왜점호를 하냐고
침상에서 다 서서 점호하다가 한명이 무슨 미주신경실신? 인가 때문에 순간 정신잃어서 턱 깨진 다음부터 다 자기 침상에 앉아서 하는 점호로 바뀐거 기억나네...

돈 많이 주면 도망안감
점호 할필요가 없지

내가 입영소에서 훈련소로 좀 늦게 갔거든
근데 훈련소 미친새끼들이 약있는거 모조리 압수하잖아?
내가 좀 늦게 가는바람에 그때 압수를 안당했음
한 3주차 지나고나서 그때가 12월이라서 내무반애들이 모조리 감기가 걸린거임
그래서 내가 약국에서 사온 감기약 내무실애들하고 나눠 먹었는데(의무실에서 진료 대충하고 다 똑같은 약만 주니까)
교관중에 왠 배때기나온 돼지병장새끼가 우연히 지나가다고 보고서는 존나 개지랄하는거임
감기약쳐먹고 자살할지도 모르는데 왜 약 압수안했냐고 ㅋㅋㅋ

제일 큰건 자살이나 탈영병나오니까 하는거지

아침점호도 안한다고?? 저녁점호는 실제로 탈영 자살이 빈번히 발생하니깐 어쩔수없이 악순환인듯.. 개같은 군대문화땜시 발생하는 탈영 자해 외에도 심리불안으로 그런짓하는 또라이들이 가끔 있으니까

점호라는 단어 자체가 일본군에서 쓰던거.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면정부시절에 점호를 폐지하는 것도 아니고 영훈(명령 영. 다잡을 훈)이란 고유 명칭으로 바꾸려고 했던 것도 육군내부 일본군출신 똥별들 반대로 무산됨.

이 나라 군대는 17세기 프로이센 군대만도 못한 걸 뭐.

감옥이긴 하지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않을까? 탈영하는 놈들이 있는데,
현역이 탈영하면 돈이랑 옷 훔치고 집에가면 다행이지, 총기탈영이나 강간사건나면 부대 뒤집어지지
더군다나 군생활 동안 상근이 탈영하는 걸 네번이나 겪었는데
일 있으니까 하루 주둔지에서 자라는 걸 걔넨 못 버티더라.
상근이 탈영ㅋㅋㅋㅋ 한동안 현역끼리 모이면 그 얘기하는데 그놈 영창에서 복귀하고도 몇달은 간다.

와 진짜 정말 공감 됩니다. 뭐하나 들어보면 틀린말이 없다고 하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그보다 2014년에 작성된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개념 글을 이제서야 본다는게 또한 알리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참 한탄할 일 이네요

뭐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편인데 침략질 깡패질을 목적으로 하는 군대와 언제 전쟁날지 모르는 군대와 차이는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