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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집 알바 누나

조회 10247 추천 3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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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17.09.09 14:37
    고등학교 2학년때 내용돈은 1000원 이었음....
    왕복 버스비 400원....88 한갑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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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 2017.09.10 08:44
    @ㅎㅎ
    88 600원??
    43~45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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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7.09.09 14:40
    누나:응 진짜 1000원셋트맞아
  • ?
    ㅇㅇ 2017.09.09 14:48
    뭐 그 누나는 알바 아니냐? 젊은 여자가 매장 점주일리도 없는데 맨날 있음? 주우작 가짜 미담에 속으면 지능이 의심됨. 캬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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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ㅅ 2017.09.09 14:52
    @ㅇㅇ
    난 국딩때 지하철 기관실에 태워준 기관사님도 있었다..
    주작같지?? 사람 너무 많아서 못타고 있으니 태워줌...
    지금이면 택도 없지만..
  • ?
    ㅇㅍㄴ 2017.09.09 15:56
    @ㅇㅇ
    5일이나 일주일에 한번씩 간다자나
    200원씩천원 모을라면
    그럴수도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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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2017.09.09 16:25
    @ㅇㅇ
    힘내 형~ 형도 사랑 받을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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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 2017.09.09 18:14
    @ㅇㅇ
    알바가 몇달씩 할수도 있지 베베꼬인 정신머리 하고는 ㅋㅋ그리고 어차피 수량파악하는것도 아닌데 몰래 감자튀김이랑 음료수 줄수도 있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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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hk 2017.09.09 15:19
    엄청 어릴적 기억인데(1990년 정도?)
    엄마랑 나랑 걸어가다가 바로 눈앞에 봉고차가 서더니
    젊은 아가씨를 그대로 납치하려고 함
    아가씨는 저항했고, 엄마는 본능적으로 그 남자들 막으면서
    그 남자들 계획이 틀어졌는지 그냥 포기하고 감
    바로 옆에 아빠 가게라서 아가씨 진정시킨다고 가게에 데리고 감
    그 여자가 엄청 울었는지 떨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머니께서 참 좋은 일 하신거라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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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15:58
    @gfhk
    ㄷㄷ 의인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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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7.09.09 18:10
    초딩애들 서점서 책사려는데 오천원 모자라서 발만 동동 구르길래
    대신내준 기억은 있는데 책이 그래 갖고싶어하는애는 첨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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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1 2017.09.09 18:23
    나 어릴적 부모님이 신혼여행 리마인드 하시려고 설악산으로 우리가족끼리 여행갔던적이 있었음.
    너무 어릴적이라 사실 기억도 잘 안나는데, 집으로 올때 차가 꽤 막히길래 창밖 구경하고있었는데 파란색 트럭?포터?같은거에 불붙어서 활활 타고있었고 엄마랑 아빠랑 갑자기 언성 높이면서 싸우는것 같았음.
    그러다가 아빠가 내려서 그 차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있다가 사람 끌고 나와서는 차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사람 눕히고 다시 차에 타셨음. 지금생각하면 아빠는 사람 있는것같다 구하러 가겠다. 엄마는 가지마라 무섭다 했던것 같음
    어릴적이라 뭔지도 모르고 아빠 얼굴 시커멓길래 깜둥이다 깜둥이 그러면서 놀렸었는데
    29살 먹어서 애기도 120일 된 내가 지금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여담이지만 아빠한테 들은 내용으로는 사람 있어서 차 문 열고 들어갔는데 밸트가 안빠졌다고 했음
    그러다가 아빠가 그 전에 친척형한테 뺏은? 얻은? 맥가이버칼이 생각나서 차에서 그거 가져가서 밸트 자르고 사람 꺼냈다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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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9.09 20:36
    난 어릴적에 돈 없어서 동네 오락실서 구경만 할때 친구한테 한판만 구걸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직딩 1년차에 오락실 무지 갔었거든.. 혼자서... 그 때 초딩들한테 5백원씩 강제로 준 기억 난다 ㅋㅋㅋㅋ 옛날 얘기양 97년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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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17.09.09 20:40
    부자네 난 국민학교때 일주일 용돈 5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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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릉 2017.09.09 22:30
    국민학교때 용돈을 받았단게 신기하다 ㅇ.ㅇ
    난 집에 손님들 올때나 받는게 전부였는데
    그나마 엄마한테 바로 차압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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