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 전

ㄹㅇㅋㅋ 근데 게임은 솔직히 지금보다 나았음 영웅서기부터 제노니아 123 와일드프론티어 띵작들... 그거말고도 메이플 도적편 해적편 같은것도 엄청 재밌게 했는데 지금 같은 무료 양산형 게임보다 3천원 내고 다운받아서 하던 그때 폰게임이 훨씬 재밌었음

저당시 게임개발해서 올려봐야 이통사가 중간에서 다 해먹고 10%정도 받을수 있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지금보다 힘들던 시절이죠
유저입장에서도 이통사가 통과시켜주는 게임사 게임만 했어야 했기 때문에 접촉할수 있는 게임이 종류도 적었구요

지금은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가 활성화되면서 세계어디에서 만든 게임이든 올라오면 플레이할수 있는 환경이 됬고, 폰좀 만진다 싶은 사람이면 정식으로 올라온 앱, 어플이 아니라도 설치해서 놀수있닌 상황까지 올수 있었음

솔직히 이통사도 양아치인데, 삼성이나 엘지도 양아치짓은 그대로 하고 있었던게, 지금이야 폰 사양공개가 당연시 되고있지만, 예전엔 구형부품써서 만들고 신형이라고 약팔며 출시해서 팔아먹고, 전에 팔던폰 반응 나쁘면 디자인만 바꿔서 팔아먹고, 심지어는 전작보다 더 떨어지는 사양으로 출시해서 연예인이름 달아서 팔아먹고 했음

이걸 한번씩 언론사나 티비에서 방영해줘도 다음날되면 이미 최신기술이 접목되어 디자인으로 승부할수 밖에 없다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며 언플하던때임

아직도 그 기사가 기억난다. 한창 아이팟으로 잘나가던 애플이 폰만든다니까 휴대폰만드는 노하우를 mp3플레이어만드는 회사가 감당하겠냐 통화품질은 어쩔건데? 이렇게 언플하고 앉았었지

아이폰 첨 쓰고 한국 대기업 놈들한테 정떨어지더라.. 아이폰을 막아 놓고 햅틱을 팔다니...

이후 옴레기 와 갤1과 갤2로 호구들 쪽쪽 빨아먹고...

옴레기 감압식으로 만들어 놓고.. 터치 정확도가 높다는 등 개소리나 하고..

그래서 삼성폰은 절대로 안사지...

아이폰 3은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한텐 혁명이었지 그거 하나만으로도 잡스한테 감사할 필욘 있더라. 난 갤럭시 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