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대기업 면접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갈아 치운다기 보다는 덴마크처럼 면접자에게 신경 좀 더 쓰라는거겠죠.

왜 그게 어렵냐면 우리나라는 일본식 교육 시스템이라 자기 적성을 찾기 어려운 환경이라 그래. 반면 저런 유럽 국가는 어릴 때부터 여러가지 사회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구조고. 우리나라처럼 인문계는 오로지 수능 고득점과 실업계는 취직에만 목적을 두고 있으니 그 와중에 자기가 진짜 뭘 하고 싶은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있다 하더라도 사회 구조상 경제적인 이유, 그 밖의 여러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냥 공부하는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