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에 빠진 남편

정 떨어졌다고 이혼할거면 결혼을 말았어야지

요즘 얘들은 이혼이란 말을 참 쉽게 한다 ㅋ

지들이 고지식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듯.

요즘 애들이 이혼이란 말을 쉽게 하는 이유는
전세대가 하도 쉽게 이혼을 해오는걸 보고 자랐기 때문은 아닐까요....??

근데 김치 야채는 같이 먹으니 영양상... 괜찮아 보이는데
뭐가 심각한거지? 정신 상태?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롭다.

외로움과 괴로움을 저울에 두고 잘 재보시게.

옛날이야 결혼은 필수, 하고 나서도 애떄문에 꾸역꾸역 산다하지 요즘은 전혀 다른얘기. 남자면 더더욱. 능력만 있다면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는 것. 김건모,신승훈처럼 건물 하나 사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밤에는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거지. 강남 클럽만 가도 30~40대 아재들 존나게 많다. 근데 20대 팔팔한 여자들이 들러붙는다 다 돈때문이지. 결국 능력만 있으면 늙거나 못생기고 키 작아도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다. 면도 킬라그램 김건모 슈퍼비 여자들 다 후리고 다닌다

20년이상 남남으로 살아왓던 사람들이 만나서 하는게 결혼인데,
사실 서로가 편해야 그 결혼생활이 행복할 수 있는거 아니겠음?
부모님들이 이혼하신거 존중함.
아니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함.
서로 다른 삶을 살다가 같은 삶과 같은 공간을 쉐어하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사람들의 이해가 필요함.
그리고 그것을 거부했다고 손가락질하지 않았으면 함.
서로가 같이 있어서 불행하다면 그 결혼은 끝내는게 서로를 위한 일임.
무조건 이혼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서로 충분한 노력을 했음에도 극복하지 못했다면이라는 전제하임.

결론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을때 그때가서 진지하게 고민하셈.

먹을수는 있는데 그게 매일... 몇달이면 문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