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영어 발음 외국인에게는 어떻게 들릴까?

제발 저런 것 없애기 위해서 없어진 소리 단어 3개 다시 부활시키자.
점이랑 세모랑 등등
세종대왕님이 섭섭해 하시자너 (훈민정음은 입으로 내는 소리는 다 표기 가능하게 만들어 졌는데..)

남자 표정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쟤네 미국인? 우리나라 발음이 영국식에 가까워서 더 어려운건가

그냥 동양인은 어떻게 해도
제대로 된 발음이 안될걸?

유성음 무성음 차이아닐까요? 영상 봤을 때 아란씨는 버스 하고 외국인들는 으버~스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발음하는 건 p라고 했던가 그랬던 거 같아요

우리나라 영어교육 씹창난게 일본식으로 해서 그런겨. 초창기 우리 선조들 영어교육 한거 보면 색다름

발음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나오는 음절차이가 크지. 우리는 버스를 두 글자로 말하지만 쟤넨 아니거든

배우면서 들은 얘기로는 영어는 주로 단어의 앞음절을 크게 발음하고 강조가 잘 들어가는 반면 마지막 음절을 거의 소리 안나게 발음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함
그거 듣고 나니까 실제로 콩글리쉬 발음이 어색한게 이해가 갔음
그리고 콩글리쉬 발음이 문제가 되는게 한국식 교육은 주로 발음 기호까지 따져가면서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런거임
오랫동안 발음 자체를 신경쓰면서 몸에 익어놓으면 그런거 안 따져도 되는데 수능도 그렇고
발음 같은거 상관 안하고 어휘 외우는데 중점을 두든가 하니까 이상해지는거

그리고 외국인도 사실 억양 제각각임

가령 버스 같은 단어도 한국어 읽듯이 하면 두 음절이 강조 정도가 똑같음 그래서 버.스. 라고 발음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제대로 읽으면 버(ㅅ). 한음절에 가까움
정확한 설명은 아니겠지만 암튼 쭝꿔 언어마냥 강세나 음의 높낮이를 고려하지 않고 발음해서 저런 경우가 나오는거
한국인이라도 외국에서 오래살았거나 숙련된 사람은 원어민 뺨치게 말함 이상하게 곡해하지는 말자

미안해 난 허벅지만 보여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