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의 특이한 아침 풍경

저런 놈들은 안됨. 저런거 안해도 자기 통제가 되야지. 일어나는거 하나까지 저렇게 하는데 다른 생활은 제어가 되겠냐? 일찌감치 다른거 찾아야지.

고시라는건 사시 행시 외시 등을 뜻하던게 아니었나?
요즘은 공무원 준비생은 다 고시생이라 부르나보네

저래가면서 까지 공부 해야하는 현실과
저렇게 하지 않으면 못일어나는 멍청함의 콜라보...

진짜 본인이 절실하지 않으면 뭘 해도 안됨. 설사 된다해도 뒷돈이나 쳐받는 쓰레기새끼들이나 되겠지.

요즘 서연고 열람실 아침에 가보면 다들 아침 출첵 스터디하고있음. 그렇게해서 다들 고시 회계사 로스쿨 등 원하던 자격증 잘땀.
저렇게라도 노력하는 애들을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감. 혼자서 잘하는 사람은 많지않음. 주변에서 응원받고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스스로를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침 출첵도 안하고 아침에 못일어나서 공부안하는 애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어차피 쟤네 인생 문제인데 저거를 가지고 타인이 왈가왈부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함.

저러고 나와서 또 자러 가면 무슨 소용..

저렇게 스터디 찾아서 하는애들중에 진짜 공부하고 싶어 하는애들 절반은 되냐?
죄다 이성 한번 꼬셔보려고 스터디 나가고 마음에 안들면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자기 못할거같다고 그만두잖어 ㅋㅋ

아니 ㅋㅋ
공부해보지도 않은거 티나는 놈들이 댓글에 몇명보이네 ㅋㅋ

나 저기 사는데 한번도 못봤는데?

요즘 신림동 고시촌 없어지지 않았나? 거기 상권도 많이 죽어가도 있던데.

공부해보지도 않은것들이 입은 아주 전국1등이라니깐
관악애들도 단과대도서관이나 중도에서 출첵스터디합니다
공부를 해본적이 있어야 매일 제시간에 일어나서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