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최대기업의 위엄

ㅇㅇㅇ이분 최소 거지근성 재벌 후손.ㅋㅋ

무조건적인 반기업정서 가진사람이 왜나와 여기서?
최소한 여기에서는 우리나라 거지근성 재벌이라고 한정짓고 있는데.

우리나라 재벌처럼 중소기업 다 찍어누르고, 직원들 노예처럼 부려가면서
세금은 작게내거나 탈세 하려고 발버둥치고, 친일 행적으로 쌓아올린 부를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정경유착이 고착화된, 그리고 나라야 어찌되든 자기 배만 불리는데 급급한 그런 기업을 어떻게 싫어하지 않을 수 있나?

발렌베리처럼 제대로된 경영마인드를 가진 기업이 있다면 존중해준다.

거지근성은 무조건적인 반기업정서를가진 사람들아닌가?...

우리나라는 환급도 많아서 22%도 아니죠. 실질 법인세율을 15%정도로 보더군요. 삼성같은데는 더 낮을걸요.

스웨덴 법인세율은 22% 수준입니다만...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합니다...
뭐 실효세율은 우리나라가 더 낮지만요.
85%는 인터넷 루머입니다.
애초에 법인세는 어느나라에서나 세수의 극히 일부만을 차지합니다.
스웨덴도 국가 수입 중 법인세 비중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 없는 3~4% 수준입니다.
즉 법인세는 스웨덴에서 역시 큰 수입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가장 큰 부분은 국민 부담률이죠.
특히 소득세의 경우 스웨덴은 13% 정도의 비중을 갖추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소득세 비중은 불과 4% 수준입니다.
뭐 이를 스웨덴의 공평과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것이 가능할까요?
까놓고 말하죠.
우리나라는 이미 상위 10%가 전체 소득세의 95%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즉 상위층에게 굉장히 많은 세금을 부담시키고있는 것이죠.
물론 그럼에도 선진국들과 세율을 비교하면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소득세 비중이 10%에 가깝거나 이를 넘는 수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가 수입에서 소득세 비중이 간신히 4%가 넘는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렇다면 간단한 해결법이 있습니다.
부자들도 올리되, 서민층은 훨씬 더 많이 올리면 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소득세율 폭은 대부분의 선진국보다 매우 큽니다.
즉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의 세율 차이가 매우 크다는 뜻이죠.
스웨덴과 같은 공평 과세는 굉장히 훌륭한 제도입니다.
국민들이 받아들여준다면요.
하지만 우리나라를 보면 이미 95%의 세금을 내고 있는 사람들의 세율은 유지하면서,
소득 하위층의 세율을 높이면 엄청난 난리가 나죠.
올해에도 이 문제가 불거졌죠.
즉 국민들 스스로 복지 국가형 조세제도를 아직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과 우리나라 경제를 단순 비교하는 것도 어이없는 행위입니다.
스웨덴의 경제는 자원 팔이가 4할에 육박할 정도로 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자원팔이가 3푼도 안 되죠.
제조업으로 따지면 스웨덴은 3할 정도의 화공 등을 포함한 제조업 비중을 가져,
북유럽 국가 치고는 튼실한 제조업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같은 조건으로 비교시 9할 5푼입니다...
추가로 우리나라는 태생 자체가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후발주자입니다.
반면 스웨덴은 자원 팔이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꽃인 금융업 역시 우리나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EU라는 강력한 경제 협력 기구에도 포함되어 있죠.
자국 인구는 불과 2천만 이지만 5억의 내수 시장을 가진 것과 크게 다름 없습니다.
경제 배경 자체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스웨덴의 방식은 우리나라에 대입한다는 것은 웃긴 소리죠.
위정자들이 이걸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다 알면서 표를 의식해 떠드는 개소리죠.
이런 개소리는 유권자가 거를 수 있는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흔히 나오는 말로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갖는다고 하잖아요.
딱 그 말대로 입니다.
위정자들이 떠드는 대로 믿고 움직였다가는 나이 들어서 가스통 할배가 될 뿐이죠.

얘기가 잠시 샜는데, 후발주자가 금융업을 세계구급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파이 자체가 커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파이는 여전히 턱도 없이 작은 편이죠.
인구라는 의미로서의 파이 역시 너무 작습니다.
경제적인 의미에서도 분배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크기가 여전히 작은 상태임을 뜻한 것이니 오해하시지 않기를
당연히 이런 배경 탓에 우리나라는 수출과 제조업 위주로 성장했고,
스웨덴은 다양한 산업을 골고루 키웠습니다.
제조업에 올인한 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는 체력 부족으로 세계 경제 흐름에 좌우될 수 밖에 없죠.
그런 상황에서 유통업자나 제조업자들이 한 술 더 떠서 지랄하니 아주 죽어날 수 밖에요
반면 스웨덴은 물가가 세계적인 흐름에 바로 바로 반응하지 않을 수 있는 체력이 있습니다.
즉 이런 세계적인 경제 틀이 잡히기 이전에 이미 체력을 갖춘 것과 못 갖춘 것의 차이인 거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제조업 국가인 입장에서 한없이 좆같습니다.
원자재까지 다 갖춘 제조업 국가가 널려 있기 때문에, 원자재가 폭등했다고 해서 제조업 물품의 가격이 폭등하진 않거든요.
과장해서 말하면 스웨덴 같은 입장에서는 당연히 물가도 안정적이며, 국민 소득도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현재 수준조차 대단한 것이고요.
위정자들이 재활용 불가 쓰레기임에도 지금 정도 상태인 것은 제 생각에는 기적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국내 부의 세습이 어렵다는 것은 선진국과의 상대평가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이재용이 정말 쉽게 세습했죠.
지금까지 피한 세금도 천억 단위죠.
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은 이보다도 더 쉽고 애초에 세율부터 훨씬 낮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주식 증여의 경우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절대적인 것으로 따지면 소용없죠. 상대적으로 따져야죠.

그리고 스웨덴의 좋은 면은 이미 잘 아시는 듯 하니 스웨덴의 어두운 면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스웨덴의 현재(2012년 기준) 20~30대 중 경제활동인구는 간신히 4할에 이릅니다.
7할이 훨씬 넘는 우리나라보다 매우 낮은 상태죠.
물론 이미 결혼해서 주부인 인구도 있겠지만서도...
우리나라나 스웨덴이나 평균 결혼 연령이 거의 차이 안 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죠.
우스개소리로 들으셔도 상관없지만,
스웨덴의 한 30대 청년이 자신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일 한적 없지만
복지 정책의 도움만으로 이런 집에서 살고 있고, 이 정도 생활을 하고 있다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스웨덴 내부에서의 사회적 논란은 어마어마했죠.
뿐만 아니라 스웨덴 부유층의 지속적인 이탈도 심각한 문제로 꼽히고있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세율 탓에 서민들은 도망칠 능력도 못 갖추지만,
도망칠 능력을 갖춘 부유층은 지속적으로 스웨덴에서 스위스나 네덜란드 등지로 이탈 중이죠.
이에 따라 계속 세수가 줄어들고, 이를 메꾸기 위해 세율을 높이는 악순환이 최근 10년간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정권은 세율을 올리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정권을 잡았고, 일부 복지 축소를 단행 중이죠.
뿐만인가요?
최근의 러시아 제재를 위해 스웨덴은 단기적(?)으로 봐서 자원팔이에서 얻던 수입이 줄어들었습니다.
4할을 차지하던 자원 팔이의 수입이 줄어들자, 현재 스웨덴의 경기는 우리나라처럼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석유 팔이에 전념하던 핀란드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긴 하죠.
스웨덴은 나무, 광물 팔이도 상당하니까요.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살기 좋은 정도를 비교하면 단연코 스웨덴이 압도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공평과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살기 힘든 나라에서는 공평 과세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그렇지만 늦게 시작한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살기 힘든 나라의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고쳐나가야 하는데, 그 수단이 절대로 선진국은 이러했으니 우리도 이러하면 될 것이다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애초에 서로 처한 배경 자체가 다르잖아요.
배경과 시작 지점 자체가 다른데, 북유럽 스타일의 선진국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요구이며,
위정자들이 이를 본받자고하는 것 역시 개소리에 불과합니다.

사실 얘기가 아예 빗나갔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순합니다.
국민들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국민들 스스로 깨어있다면 위정자들이 지금 같은 쓰레기 짓을 함부로 할 수도 없을 것이며,
허구헌날 개소리 지껄이는 언론 쓰레기들 역시 입을 닥칠 것입니다.
계속해서 국민들이 무지를 자처한다면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회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병신아 저위에있는 ㅇㅇ아냐 장애새끼

또 멋대로 해석한다
노답 ㅅ끼들

상폐녀냐?

ㅅㅂ ㅄ?
ㅋㅋㅋㅋ
멋대로 갖다 붙이는구나
진짜 김치남 종특임

동일 인물이라 가정하고,
자신이 불리하거나 틀렸다고 느꼈다면 빼는것에 왜 부정적인지?
자신의 잘못도 인정하지 않는 꼴통이 더 낫다는 뜻인가?

불리하니까 빼는거 보소

ㅅㅂ 김치남 종특이야

ㅋㅋㅋㅋ

ㅇㄱㄹㅇ...진짜 여타 선진국이랑 무작정 비교하는애들진짜 뇌구조가 궁금함

문화부터 경제 자연환경 국민정서 모든게 다 다른데 정확한 데이터없이 카더라수치만들고와서

다른나라와 비교하는거보면 에휴...

오.... 이 댓글이 사실이란 전제하에
다른방향에서의 의견 잘 써주신거 고마워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동하네 ㅅㅂ 어느 미친기업이 법인세율이 85프로인데 거기서기업하냐 개또라이새끼

뭔가 멋있게 반박하려 한 듯 하지만 내용 자체가 틀렸으니, 설득력이 없네.
일단 스웨덴 법인세는 위에서 반박되어 있으니 제끼고,
우리나라의 주식 등의 상속 증여세는 65%까지 오른다.
근데 대부분의 선진국은 '상속' 증여세 자체가 없고, 증여세만 있지.
그나마 세율도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뭐 할 말이 없지.
독일의 경우를 예를 들면 고용을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상속의 80~100%지분에 대해 상속세를 면제해주지.
그외의 대다수 선진국들이 이와 비슷하다.
도대체 어디와 비교했기에 우리나라 증여세가 다른 나라를 앞지르는 수준이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지?
바로 옆 일본과 비교해도 우리나라 증여세는 상식을 초월한 수준이다.
재벌가에서 편법으로 회피한 것조차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그 이상을 그냥 제공해주고 있다는 걸 모르는 듯 하네.

그리고 권력층이 선진국 따라하자고 외치면,
그에 찬동하거나 잘못된 근거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저것들이 과연 바른 소리를 하는 것인가 판단할 지식은 갖춰야해야지.
솔까 지난 대선 공약들은 두 후보 모두 개소리에 가까웠다.
그런데 그들이 그런 개소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개소리에 지금까지 국민들이 넘어갔기 때문이지.
즉 국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선택폭을 좁힌거야.
그래놓고서는 뽑을 후보가 없다 지랄하고 있지.
권력층이 쓰레기인건 당연하지만,
그 쓰레기가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무지했기 때문이다.
마치 말도 안 되는 85%같은 헛소리 하는 너같은 얘들처럼 말이야.

음....
우선 알고계신 지식수준이 인터넷댓글 읽고 아시는 수준들인거 같아서
틀린점이 너무 많아요;;;

좋은지적이것 같네요.
하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달라요
배경이 다르지만.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계층간의 이동이 현저히 적은 이유가 뭐라 생각하시나요. 계층간의 차이가 심하지도 않을 뿐더러 사람들도 계층의 이동에 그닥많이 신경을 안쓰는 편이죠. 계층의 변화가 힘들어서 포기하여서 이동이 적은게 아니라.. 굳이 이동을 안해도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사람관계를 계층이라 나누기엔 좀 그렇긴 하지만...
즉.. 스웨덴은 계층의 이동을 막았다라기 보단 전체의 이익, 전체의 평준화를 위해 그러한 시스템을 만든거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겉으론 복지복지 합니다... 국민위 위한다니 뭐라느니.. 하지만 실질적으론 어떤가요?
법의 제도도 미비하고 그 강도 또한 현저합니다. 정말 부자를 위한 권력을 가진자들을 위한 법이죠.
재벌 세습.. 우리나라 엄청 쉽습니다...
간단히 삼성만 보더라도 이재용의 재산이 그렇게 불어난것과...(일부러 계열사를 상장을 안시키고 준다음.. 교묘하게 상장시켰죠..)
성인도 안된 아이들이 주식부자에 엄청난재산가... 매년 늘고 있죠
하지만 반대로 빚에 허덕이고 대출자금에 허덕이는 젊은사람들이 수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여세 말씀하셨는데... 다른나라를 앞지르는 정도도 아니거니와
법인세는 ???
법인세 얼마나 내나요?
전기세... 후..... 우리나라 전기세가 다른나라들의 비해 싸다고 하지만 그건 절대적인 수치일 뿐... 상대적 수치를 따지셔야죠.
그리고 그 부분에서 산업용 전기는...뭐;; 껌 수준이죠...

다른나라와 왜 비교할까요?
그냥 막무가내로 비교하는것도 있지만
우리나라 권력층이 항상 내세우는것이 선진국을 따라하고 선진국이 되자고하는 겁니다.
하지만 부패의 천국이죠... 그러니 비교하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잘났는데 비교할까요?

그리고 세금이 정말 스웨덴이 많이 내지만. 그만큼 소득도 많습니다.
그나라의 물가도 소득에 비해 높지도 않구요..
절대적인걸 따지면 소용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따져야죠.

실제로 스웨덴의 시급으로.. 스웨덴에서 무얼 할 수 있는지와
우리나라의 시급으로 우리나라에서 무얼 할 수 있는지 비교해 보시길..


한국 법인세 22 %
스웨덴 법인세 85 %...

이번 경남도교육청이 무상급식예산 감사거부해서 무상급식중단된건 아시나요??

그래서 경남도 홍준표 도지사가 그돈으로 차상위계층 복지대폭늘리겠다고 했고요.

이게 다 잘살고 계층간 갈등을 줄이는 길 아닌가요??

생활보조를 못받는 차상위계층을위해 무조건적인 복지를 줄이고 선별적 복지를 늘리는게 우리나라 상황에 더맞을것같네요ㅋ

당연한거 아닌가요? 급식비를 낼수있는 가정이 세금을 더 많이 내잖아요. 무슨 잘사는 집에 퍼주는 건줄 아시나 본데 그쪽이 세금을 더 낸다구요. 세금은 더 내는데 혜택은 받지 말라니. 이게 더 불공평한거 아닌가? 그럼 학비 낼수 있는 애들은 의무교육도 해주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급식비를 낼수 없는 가정의 기준을 어디까지로 정할건데요? 월수입 100만원 이하로? 그럼 월수입 101만원 버는집은 어떻게 하죠? 우리나라 빈곤문제가 제일 심한 계층이 생활보조를 받는 최하층이 아니라 생활보조를 못받는 차상위계층인거 아시나요? 의무교육하고 마찬가지에요. 기본적인 최소한의 것은 누구나 다 누릴수 있게 하는거죠.

왜 급식비를 낼수있는 가정의 아이들급식마저 세금으로 내야하는지 그이유만 설명해주시면 무상급식 찬성합니다.

근데 전혀 그런 이유는 말하지않고, 감성팔이식 즉 눈칫밥먹이지말자 라는 뜬구름잡는 이야기만하면서 무상급식을 하자는게 의아합니다.

눈칫밥 문제는 무상급식을 통해 해결할것이아니라 어려운가정의 아이들이 급식비 지원을받는데에 그 사실이 친구들에게 알려지지않도록 방법을 강구해야하는것이지 무상급식으로 해결할문제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글쎄요. 우리나란 편법도 다양해서 세습 난이도가 높은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상속세같은게 많아보이는건 착시죠. 우리나라는 자본이득세를 따로 안걷으니까 상속세로만 보면 많다고 지랄하는거지만 외국은 자본이득세를 따로 받으니 우리가 세율이 높다고 못하죠. 그리고 조중동이 대기업 전기세를 나라 망하는것처럼 지랄하는걸 본 기억이 없군요. 무상급식 예산 따위는 대기업이 공짜로 쳐쓰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거든요.

저들의 시민 수준 운운하기에는 라우싱 가문이라던지 캄프라드 라던지 얘네도 스웨덴 출신이죠...
스웨덴에서조차 계속 남아있는 발렌베리가 특이한 케이스죠.
뭐 발렌베리 같은 경우는 이전하기 힘들다는 것도 있지만요 ㅋ.
그리고 발렌베리는 금융업을 통한 배당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기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거의 재단에 넘기면서도
배당금 만으로도 세계구급의 소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저런 행위 자체가 법으로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저런 방식을 조금만 허용하더라도 아주 쉽게 부의 세습이 가능하며,
이는 스웨덴의 소득 계층 이동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스웨덴은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부자가 되기 가장 힘든 나라중 하나로 꼽힐 정도니까요.
우리나라는 스웨덴과 비교하면 굉장히 오픈되어 있죠.
우리나라를 보면 재벌 세습이 너무 쉽게 보이지만,
그 세습의 난이도는 대부분의 선진국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편이죠.
주식의 증여세도 어마어마하잖아요.
우리나라를 보면 이런 상황 속에서 온갖 편법이 난무하지만, 그 점을 고려해도 선진국보다 세습이 힘든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소득 계층 이동이 비교적 열린 대신 서민들에 대한 경제적 배려가 씹창 수준이고,
스웨덴은 소득 계층 이동을 막은 덕분에 보장이 많은 복지 정책을 유지중이니까... 각기 장단점은 있는거죠.

다른 나라와의 비교 시, 무조건 국민 수준을 논하기보다는 배경을 좀 더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대기업들의 전기세 논란은 과거 정전 지랄하던 시기부터라면 꽤 활발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하다못해 조중동 조차도 대기업 전기세를 다루는 기사가 있을 정도니까요.

4개다 같은 놈이지?ㅋㅋ

대한민국에 빨갱이가 어디 있습니까?

빨갱이랑은 엮이기 싫어요
꺼져주세요

통진당 해산해서 이제는 데모 많이 줄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