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배우기 어려운 이유

국어도 다를 게 없음. 언어는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거에서 체계를 찾는 거라 예외가 존나 많고 이유고 나발이고 그냥 씨발 이렇게 써왔으니 이렇게 써라가 다임

ㄹㅇ 속시원하네 씨--------뻘----------

지나가던 영어교산데요,
영국역사가 원래 너무 유럽찐따라 그래요.
켈트어 쓰다가 독일 섹슨족에게 정복당해 게르만어 짬뽕되고
로마한테 정복당하고는 라틴어 들어오다가
프랑스한테 수백년 지배당하다가
엘리자베스여왕때 되서야 왕실언어를 프랑스어 금지, 영국어
쓰자고 해서 그제서야 문법만들어서 그럽니다.
거기다가 이런영어를 일본애들 입맛대로 있지도 않은
5형식에 끼워맞추고 배우다보니
누더기 같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우리나란 한자 영향많다고 투덜대지만 영어에 비해선
축복받았지요.
이만화 애들한테 조심스레 보여줘야겠네용

-그냥 나도 왜 k를 굳이 붙이는지 궁금해져서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이런 이유라네-
그건 같은 게르만어인 독일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k 다음에 n 발음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지 k를 발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발음 안 하면 없앨 것이지 왜 그냥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중국어 닮았습니다. 글자와 발음이 상관성이 떨어지는 것 말이죠.

-tion 진짜 이거 왜 션이라고 읽어야했는지 몰랏는데 그냥 진짜 아무이유없는거구나

영어는 단어를 다른나라에서 많이 들고와서 그럼
여러 국가어가 섞이니 영어의 포맷에 안맞는 단어가 넘쳐나기 시작함

할때마다 ㅈ같더라니 걍 느낌탓만은 아니었군...
이런게 세계공용어라니...

이해할려고 단어외우면 안되는 개쓰레기 언어다 그냥 외워야된다 개 븅신영어

만화그린 사람도 영어 되게 공부 많이 한 사람인거 같다~~

존나 통쾌하고 착 들러붙는 설명이닼ㅋㅋㅋㅋㅋ 배운놈이넼ㅋㅋㅋㅋㅋㅋ

썰중에 하나지만 인쇄술도 철자를 더럽힌 이유중 하나라고 함.
알파벳을 한자한자 조합해서 인쇄판을 짜야하는데 당연 스펠링이 길어질수록 단가를 많이 받음.
인쇄공들이 당연 좀더 길고 복잡한 스펠링을 고르는 이유가 됨.
만약 knife에서 언어학적으로 발음이 안되면 자연스레 k가 없어져도 될걸 인쇄공들은 당연히 살려두겠지.

영국 미국이 세계 패권국가라 영어 쓴걸 다행으로 여겨야할걸 ㅋㅋ
같은 유럽어파중에 스페인어나 러시아어 같은건 영어보다 수배 어려움.

영어는 have has had면 끝인데 러시아어는 24가지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학문적 가치도 없고
완성도도 시망이라 예외사항이 겁나게 많아 배우기도 힘들어
그러나
가장 힘쎈 나라가 쓰니 걍 배워야지 뭐

안 배워
어차피 인공지능 번역기 나올텐데 뭣하러ㅋㅋㅋ

한글이 굉장히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서 상대적으로 보이는것같고
영어를 회화로 배우지 않고 문법으로 먼저 접근해서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음.

사실 외국애들 저런거 생각하고 쓰는사람 없음. 사실 비전공자들은 많이 배운 애들도 심지어 교수님들도 단어 철자 많이 틀림.
아무 생각없이 익숙해지면서 하는거라 논리성 없는것 많음. 하나하나 따지면서 논리적으로 익히려고 하면 힘들지... 대부분 그냥 편한대로 쓰는 언어라.

결론은 문법으로 먼저 접근하는 교육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음.

저런 영어를 잘 쓰이지 않는 단어까지 무작정 외우기서부터 깊이 파고들어야하는 문법체계 부터 가르치고 앉아 있으니 책은 읽어도 대화를 못하지. 몰라서 스피킹을 못하는게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걸 머릿속에서 문법으로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킹이 안된다. 과목중에 가장 쓸모없는 교육이라 생각하는 문학 처럼 영어를 배우고 있으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