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말하는 푸들의 귀여움

??? 키워봤음??
푸들이 개 특유의 냄새 안나고 털 갈이 안하는걸로 유명하지 않나?
나 키워봤는데
다른 개들 특유의 비릿한 냄새 안났는데

니 안나면 다 안나냐
무슨 키워봤음은 뭐 키워봤음이여 논리 씹극혐이네

ㅋㅋㅋ ㅂㅅ 같은놈.
키워봤으니까 경험을 얘기하는거고
푸들이란 개의 특성을 얘기하는거자나 ㅂㅅ아
이런데 논리를 따지냐 ㅋㅋㅋ 니 논리는 뇌가 없냐

토이푸들하고 걍 푸들하고 다른가? 진짜 오리지날 대형푸들 말고 일반적인 푸들이라면 한 십오륙년전에 두마리 키워 봄. 성인되고 첨 키워보는 개라 그랬는지 몰라도 그 비릿한 냄새때문에 한창 정많이 받아야할 새끼때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음. 그러다보니 얘가 밤마다 낑낑대는 걸 시끄럽다고 구박이나하고. 그렇게 몇달 키우다 강아지 좋아하는 지인의 지인인 딩크족 부부에게 입양보냈지. 그때 안가겠다고 끙끙 리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하고 맘이 아프다. 그래도 새주인이 이뻐했다란 얘기는 들었을 땐 차라리 잘보냈단 생각은 들었음

귓속에 털이랑 항문낭 짜주면 냄새 많이 안나요.
귓속에 털은 진짜 안뽑아주면 냄새가 많이 나고 귓병도 생김.

토이푸들 냄새않나는 견종중에 하나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드럽게 키웠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이는 똥냄새가 어마어마하지.
모래에 똥을 묻는 이유는 지가 지 똥이 싫어서랄까 ㅋ

지똥 좋아하면 이상한거 아님?;;

냅둬. 쟤는 지 똥 좋나보지 뭐.

돼지나 토끼같이 지똥 선호하는 동물도 많음

맞아.ㅎㅎㅎㅎ.고양이,개키우는집 가보면 냄새랑 털이 장난아님.옷에도 온통 털이고 ......내 몸에서 난 털빠져서 굴러대니는것도 꼴보기싫어서 욕하면서 치우는 나같은 사람은 그저 남키우는거 바라만 볼뿐...ㅠㅠ

딴건 모르겠고 돈 존~~나 많이들어가~
가끔 애들 간식주다가
시발 내가처먹는것보다 이새끼가 처먹는게 더많네 이런생각든다
아프기라도하면 수십만원은 기본이고 ㅂㄷㅂㄷ...
그래도 이쁘긴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