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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6.03.30 18:43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라가 망해가는 시기에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 마치 망해가는 모습만이 조선의 전부인 것 처럼 각인시켜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것이 일본인들의 의도였고, 이는 식민통치 30년이 넘도록 계속 되어왔다. 그리고 그러한 식민통치의 이념을 철저히 떠받든 사람들이 해방 이후 권력을 잡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고, 기득권의 역사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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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 2016.03.30 16:45
    아직도 죽어가고만 있고 ㅎㅎㅎ 부활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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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ㅇㄹ 2016.03.30 16:49
    ? 어딘가 말의 흐름과 의미가 지금 상황과 자기 나라에 맞게 만들어 진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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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18:06
    일본이 무력으로 보호해야 한다느니 제국주의 합리화 쩌는 개소리 빼면 당시 조선 상황 생각했을 때 비판은 맞는 말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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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6.03.30 18:43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라가 망해가는 시기에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 마치 망해가는 모습만이 조선의 전부인 것 처럼 각인시켜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것이 일본인들의 의도였고, 이는 식민통치 30년이 넘도록 계속 되어왔다. 그리고 그러한 식민통치의 이념을 철저히 떠받든 사람들이 해방 이후 권력을 잡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고, 기득권의 역사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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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ㅀ 2016.03.31 02:17
    @ㅇㅇㅇ

    일정 부분 공감은 하지만 냉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봄
    당시 조선말기는 중화사상에 쩔어있었던터라 개화에 대해 부정적이었음
    중국이라는 큰형님만 믿고 서구문물에 대한 파괴력과 영향력을 개무시했었지

    극소수의 극소수 개화파들이 있었지만 노론세력이 워낙에 압도적이라 언발에 오줌누기였음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사카모토 료마라는 존재가 있었나 없었나하는 차이임 (그 이전 조일간 무역에 대한 견해차이도 중요했지)
    한놈만 있었어도 어찌 수습해볼 수 있었건만 연산군 - 선조 - 인조라는 희대의 삽질 트리오가 연달아 나타난 것도 모자라

    이 놈들이 크리티컬을 터뜨리면서 이때 이미 개화는 요단강 건너감
    정조가 혼자서 뒤늦게 피똥을 쌌지만 너무 늦었음
    저 호로쌍늠들의 말도 어느정도 수긍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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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22:17
    지금보면 미개한민족 맞는데
    맘에 안들면 북한으로 가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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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6.03.31 00:33
    @ㅋ
    아이고..맘에 안들면 더 안좋은데로 가라는 생각은 대체 어떤 머리로 나오냐..지금 상황보다 더 좋아지기 위해서 비판하는걸
    그런 개소리로 받아치면 대꾸해줄 마음도 안들어해 보통..이런 애들은 뇌에 뭐가 든걸까..넌 남한테 민폐니까 숨쉬는걸 그만둬달라고하면 받아들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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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3.30 23:01

    일본에도 일베같은 놈들 있는데 아마 백제시대에 건너간 백제인들의 후손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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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2016.03.31 02:36
    일본에서 저 시대에 중간 관리자에 해당하는 새끼들이 잔인한 만행을 자행해서 그렇지 윗대가리새끼들이 자국과 동양의 발전의 방향을 저런식으로 생각한건 진심이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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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09:43
    지리적으로 콕콕 박혀있던 낙후된 당시 조선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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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31 11:16
    정말 핵 맞아 뒤져도 부족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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