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못먹어 안달난 일본 근황

있어 복날

그래서 장어 이야기하는 거 맞아

일본은 7월 말에 있음. 날짜는 특정되진 않음.

장어는 사실상 전부 다 양식이지. 치어를 키워서 파는거니까.

조금은 다른게 치어를 양식한다기 보다는 성체를 양식함.
양식보다는 미리 잡아놓았다가 차츰 출하에 가깝달까.
장어 처음부터 양식은 아직 최신기술이라 보급 안됨.

꾸준한 수요가 있으면 그에 맞는 양이 나올껀데
장어 양식으로 길러도 치어가 성체가 되기까진 몆년은 걸림
일본은 붐이네 뭐네 해서 단기적인 유행만 도는 곳이라 준비할수가 없음
올해는 부족 상황인데 내년부터는 또 다른걸 찾을수도 있으니까

적어도 장어가 단기적인 유행은 아닌데다 여름에 특히 많이 팔리긴 하지만 거의 일년내내 취급된다.
우리가 삼계탕 찾듯이 올해 너무 더워서 그만큼 많이 팔려서 공급이 딸리는 거다.

단기적 유행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1년내내 장어를 먹을수는 있지만 여름이라고 무조건 장어찾는건 아니고 저정도면 무슨 붐탔을 가능성이 높다

ㅋㅋㅋㅋ 붐 같은게 아니라고 또라이야
몸보신으로 장어만 찾는 놈들인데 1~2년도 아니고 수십년 넘게 연간 수천톤씩 처먹는데
그걸 붐이니 뭐니 쬐금 아는 토막상식으로 아다리 맞추지 말라고
그리고 쟤넨 죄다 우리나라에서 수입해다 처 먹는다. 지들이 키워봐야 가격이 안맞으니까
수출하는 쪽에서든 수입하는 쪽이 수요 예측을 못해서든 뭔가 문제가 있는거다.

우리가 보양식으로 닭 찾는 거 처럼 쟤네는 보양식 중 원탑으로 장어를 쳐
무슨 단기적 유행이야 -_-
그냥 원래부터 장어를 많이 먹어 쟤네는

좀 과대평가이긴함. 근데 일본꺼 소스에 발라먹거나 덮밥 형식으로 먹는건 맛있더라. 소스맛이 반이지만 ㅋ